온라인 쇼핑몰 오라랩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항균 특허비누 '메이썸(MAYSSOM) 에코솝'을 출시했다. 오라는 자체 연구 제품을 판매하는 생활용품 연구기업으로, 자체 기술력으로 연구 개발하여 자체 브랜드 상품을 출시하는 과기부에서 인증한 808호 연구소 기업이다 오라랩의 대표 제품 자연 유래성분으로 만든 얼룩제거 천연세제 '메이썸 렌드리겔'은 아마존과 이베이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지의 드럭스토어에 진출했다. 이번에 출시한 메이썸 에코솝은 젤타입의 휴대용 핸드워시다. 녹차 추출물과 병풀 추출물을 함유하는 항균성 기능을 지니는 피부 보습, 피부 진정 저자극 화장품 조성물로 특허출원돼 있다. 현재 메이썸(MAYSSOM) 에코솝은 오라의 온라인 쇼핑몰 ‘오라랩’ 뿐만 아니라 오픈마켓, 스마트 스토어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넷플릭스가 지난 10일 한국 영화 <#살아있다>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지 이틀만에 미국, 프랑스, 요르단, 호주, 볼리비아 등 다양한 지역의 국가에서 넷플릭스 '오늘의 톱 10' 영화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코로나19 시대상에 부합하는 주제와 K-좀비 아이템뿐만 아니라, 한국 콘텐츠 전반의 위상이 높아진 결과라고 넷플릭스는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트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자막을 최대 31개 언어로 지원하는 등 뛰어난 퀄리티와 제작자의 의도를 온전히 전할 수 있는 현지화 과정에 지속적하고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한국의 창작업계는 탄탄한 내러티브와 흡입력있는 스토리텔링 역량을 바탕으로 음악과 영화, 드라마와 웹툰 등 장르를 넘나들며 세계의 마음을 움직이는 뛰어난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글로오아시스(glowoasis)가 미국에서 출시했다. 글로오아시스는 비건 뷰티를 지향하는 제품으로 프로폴리스·콜라겐·스쿠알렌·글리세린 등 화장품 원료로 흔히 사용되는 동물성 원료들까지 배제하고 있다.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동물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고, 동물실험이 필요한 국가에는 제품을 수출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를 실천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글로오아시스에서 주요 원료로 채택한 것은 바로 비건 프로바이오틱스. 발효된 배추(napa cabbage)에서 추출한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이용한다. 글로오아시스에 따르면 비건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증진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요즘처럼 대기 오염이 심하고 매일 착용하는 마스크 등으로 피부가 쉽게 자극을 느끼기 쉬운 때에 필요한 제품이다.
현대BS&C와 관계사인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롯데손해보험, 인슈로보, 티맥스데이터와 함께 신개념의 인슈어테크 융합플랫폼 구축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남창동 소재 롯데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BS&C 노영주 대표이사, 에이치닥 한국지점 주용완 대표, 롯데손해보험 최원진 대표이사, 인슈로보 서민 대표이사, 티맥스데이터 이희상 대표이사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사는 새로운 인슈어테크 융합플랫폼 및 관련 서비스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신개념 보험서비스 기획 및 개발 △혁신 ICT기술기반 신개념 인슈어테크 융합 플랫폼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현대BS&C와 에이치닥은 블록체인 기반의 인슈어테크 기술 및 서비스 개발 지원을 통해 손해보험 분야의 블록체인 및 DID 기술 실증 사업에 나선다. 특히 인증, 계약, 심사 등 보험 산업의 핵심적인 부분에 스마트컨트랙트와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성과 편의성, 신뢰성과 보안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노영주 현대BS&C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BS&C가 인슈어테크 시장에 진입해 ICT기
할리우드 인기배우 윌 스미스가 자신의 데뷔작 '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에어'(The Fresh Prince of Bel-Air)의 주무대인 로스앤젤레스 집의 호스트로 나선다. 에어비앤비와 스미스가 함께하는 이 이벤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민에게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온라인 예약은 9월 29일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10월 2일, 5일, 8일, 11일, 14일 중 하루를 이 집에서 머물 수 있다. 게스트는 스미스의 침실, 화장실, 풀장 라운지, 식당 등 호화 저택의 고급스러운 시설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또 방 안에 전시된 에어조던 운동화를 신어보고, DJ 재지 제프의 LP판을 들을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지 않아 기회를 잡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미국 음악 프로듀서인 DJ 재지 제프의 온라인 체험도 준비됐다. 윌 스미스와 90년대 힙합 듀오로 활동했던 DJ 재지 제프는 디제잉 기술을 가르쳐주는 온라인 체험(abnb.co/djjazzyjeff)을 공개한다.
글로벌 로봇코딩 온라인 교육플랫폼 코더지(CoderZ) 국내 공식 파트너 기술과내일은 10월 13일까지 국내 초·중등학교 S/W교사들을 대상으로 로봇코딩 비대면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수범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SW교사들에게 새로운 비대면 로봇코딩 수업모델을 제시하고 싶어 이번 교육 기부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기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기부포털(www.teachforkorea.go.kr) 또는 코더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총 100명의 초·중등학교 SW교사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16·17기 통합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이벤터스 웨비나와 프라이머 유튜브 채널에 동시 중계했고, EO 유튜브 채널에서 해설 방송을 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두 기수 함께 진행한 이번 데모데이에는 프라이머 배치 17기 7개 팀과 배치 16기 9개 팀, 총 16개 팀이 발표했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번개장터, 스타일쉐어, 마이리얼트립, 온디맨드코리아, 몬캐스트, 데일리호텔, 아이디어스, 호갱노노, 라엘 등 대표 투자기업을 소개했다. 프라이머는 외부기관과 정부의 자금을 받지않고 파트너들이 출자한 자금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권 대표는 2021년 시작되는 시즌6를 예고했다. 함께 할 신규 파트너로 데일리 창업자 신인식 대표, 호갱노노 심상민·조목련 대표, 김준기 CTO 등 프라이머 클럽 출신 창업자들이 다수 포함됐다.
디캠프와 프론트원은 스타트업들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안전한 스타트업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3일까지 관리비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캠프는 프론트원 입주사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 동안 직원들의 50%가 재택근무를 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임직원 50% 이상 재택근무하는 스타트업은 프론트원 관리비를 전액 감면했다. 김홍일 센터장은 "초기 기업이 마음놓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업마다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이번 혜택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스마트스터디가 동요 앨범 ‘핑크퐁 어쿠스틱’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아기상어'를 포함해 재즈풍 동요 ‘수박송’, ‘공룡 따라해봐요’ 등을 어쿠스틱으로 편곡한 핑크퐁 인기 동요 총 12곡을 담았다. 이 음원은 지난 3일 멜론, 플로, 지니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도 공개됐다. 앨범 편곡은 영화 ‘미성년’의 음악감독이자 그룹 원펀치 출신의 박성도 씨가 담당했다. 일러스트레이터 김참새 작가가 참여 앨범 시각물 작업에 참여했다.
미 연방 통상위원회(FTC)가 페이스북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준비 중이다. 소셜 미디어 기업의 지배적 지위 남용을 차단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FTC는 소수의 지배적 기술 사업자를 조사해왔으며. 이번 조치는 특정 기업의 독점을 금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외신은 분석하고 있다. 구글에는 독점 금지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FTC가 페이스북에 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란 설명이 우세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조사 후기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독점과 개인정보 보호 등과 관련한 세부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페이스북이 잠재적 경재사 인수와 관련해서도 위법 요소가 없는지 들여다 보고 있다. FTC 직원들은 과거 인수에서의 페이스북의 잘못된 관행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관리 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해왔다. 5명으로 구성된 FTC 위원회 투표 결과에 따라 소송 결과가 결정된다. 소송이 제기돼 페이스북이 패소한다면 FTC는 페이스북에 대한 운영 방식을 제한할 수 있으며, 심지어 사업 해체까지 지시할 수 있다. 다른 기업들과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고안한 구제책을 모색할 수 있다. 다만 이는 FTC가 페이스북의
제2의 테슬라로 불리던 미국의 전기 트럭 회사 니콜라가 논란의 소용돌이에 휩쌓였다. 니콜라가 자사 기술을 과장해 투자자들을 오도했으며, 이를 통해 시세차익을 거둬들였다는 것이다. 니콜라는 무공해 세미 트럭을 통해 상업용 트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지만 아직 트럭 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미 법무부는 니콜라에 대한 혐의 조사를 시작했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에 합류했다. 미 연방 검찰은 니콜라가 지난 6월 전기 및 수소 동력 세미트럭의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지만, 기술 진전은 허위 진술이었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조사를 넓히고 있다. 증권 숏셀러 회사인 힌덴버그의 트레버 밀턴 회장은 "니콜라가 여러 차례 거짓 진술을 했으며, 기술 개발을 과장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미 법무부와 연방 검찰과 SEC가 함께 조사를 시작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미 연방 검찰은 형사 소송을, SEC는 민사소송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니콜라는 수소와 산소를 혼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배터리와 수소 연료 전지로 작동하는 자동차를 생산한다고 밝히며 세계적 관심을 모았다. 다만 이 기술의 상용화 여부와 실제 판매 시점 등은 명시하지 않았고, 시장은 이에 대한 기대감을 퀐다.
민티그럴이 SDK를 전면 오픈소스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개발자는 원치 않는 코드나 기능을 접하지 않아도 되며, SDK 작동 방식을 모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광고 집행 과정이 투명해짐에 따라 광고 사기 행위에 대한 커뮤니티 내 자율적인 감시가 가능해진다. 데이터 위협 감지와 대응 면에서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에릭 팡 민티그럴 대표는 "투명성은 산업 전반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토대"라며 "민티그럴 파트너사와 업계에 최고 투명성과 보안 표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