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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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마케팅·투자 유치·조직 관리 등을 나눠 하는 대기업과 달리 한국 경제의 뼈대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스타트업은 모든 부분에서 자원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취재 현장에서 체감한 이들 기업의 애로 사항은 해가 지나도 좀처럼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현장 취재와 업계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해답의 실마리를 찾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나름의 솔루션을 찾았습니다. 예컨대 기술 중심 스타트업의 기술 인력이 강점인 연구개발에 몰두할 때 종합 미디어 기업이 홍보·마케팅, 조직 관리, 투자 유치, 인사·세무·노무 등 이들이 부족한 부분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역량과 전문 지식 부족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이를 실행하기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같은 고민을 가진 동료 기자들과 중소기업·스타트업 전문마케터가 전격적으로 합류하면서 중소기업·스타트업 전문매체 '더스피커'가 2019년 1월 창간됐습니다.

숨겨진 진주를 발굴한다

더스피커는 '언론사'로 역할을 한계 짓기보다는 통합 솔루션 플랫폼 구축을 통해 각각의 중소기업·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시장'에서 활동하는 종합 미디어 기업을 지향합니다. 사회적 공기(公器) 언론사의 새로운 사명이자, 기존 언론이 살피지 않는 틈새라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스타트업과 더스피커가 동반성장하는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더스피커가 구축하려는 종합 솔루션은 △개별 기업을 취재와 분석으로 기초로 한 DB 구축 △기업 제품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매칭, 홍보·마케팅을 가속하는 플랫폼 구축 △ 개별 기업 마켓플랫폼 구축 △ 거래를 돕는 개발사 오픈마켓 플랫폼 구축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더스피커는 중국 시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홍보·마케팅, 투자 유치, 유통 채널 확보 등을 도울 예정입니다.

더스피커는 디지털 가속화로 언론 환경이 급변했지만,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에 충실한 중소기업·스타트업 전문매체로 성장할 것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