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 달성

넷플릭스가 지난 10일 한국 영화 <#살아있다>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지 이틀만에 미국, 프랑스, 요르단, 호주, 볼리비아 등 다양한 지역의 국가에서 넷플릭스 '오늘의 톱 10' 영화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코로나19 시대상에 부합하는 주제와 K-좀비 아이템뿐만 아니라, 한국 콘텐츠 전반의 위상이 높아진 결과라고 넷플릭스는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트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자막을 최대 31개 언어로 지원하는 등 뛰어난 퀄리티와 제작자의 의도를 온전히 전할 수 있는 현지화 과정에 지속적하고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한국의 창작업계는 탄탄한 내러티브와 흡입력있는 스토리텔링 역량을 바탕으로 음악과 영화, 드라마와 웹툰 등 장르를 넘나들며 세계의 마음을 움직이는 뛰어난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