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강남2호점 추가층 오픈… 입지 굳히기 '총력'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늘어나는 입주 문의 수요에 맞춰 강남2호점에 추가층을 오픈한다. 강남2호점은 지난 5월 오픈한 스파크플러스의 13번째 지점으로 강남역 8번 출구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소음을 줄인 설계로 업무 집중도가 높으며, 비대면 업무를 지원하는 화상회의 전용 회의실이 구축돼 있다. 현재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 운영사 버드뷰, 홈서비스 제공 기업 미소 등 유수 기업들이 입주 중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추가 1개층(6층)은 최대 270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12월 토스인슈어런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강남2호점은 기존 지상 5개층(2, 3, 18~20층)에서 총 6개층으로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 총 운영면적은 9400㎡이며 수용 가능 인원은 1500여명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올해에만 성수점·강남2호점·강남3호점·성수2호점 등 4개 지점을 오픈했으며, 강남4호점도 개점을 앞두고 있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역삼·삼성·강남·을지로·성수점 등 서울 주요 지역에 총 16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IPO 추진을 통해 부동산종합운영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