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위한 B2B 금융 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가 김도현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김도현 교수는 스타트업 전문가로, 한국벤처창업학회 회장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를 해 왔다.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에서 학부에서 박사 과정 마치고 학위 취득 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근무하면서 사업 전략 수립과 인수합병 업무를 익혔다. 이후 영국 워릭(Warwick)대학교에서 창업 전략을 공부해 두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창업 생태계에 참여하면서 스타트업의 전략 특성과 벤처캐피털의 행동을 살펴보고 있으며 스타트업 기업이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을 내고 있다.
이 외에도 김도현 사외이사는 하버드대 방문학자(Visiting scholar)를 지냈으며 여러 기업과 비영리단체들의 이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지속가능한 혁신공동체를 향한 실천전략>이 있다.
김도현 교수는 "각자 걷던 스타트업이 함께 걷게 된다는 뜻을 가진 의미 있는 비전과 선의를 가진 조직”이라며 “고위드의 구성원들에게 ‘질문자’의 역할을 하며 고위드가 경험하게 될 도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비전과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