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 Alliance Korea 2020' 14~15일 온라인 개최

 

블록체인 기반 분산ID(DID)의 글로벌 표준화를 위한 비영리재단인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가 오는 14~15일 'DID Alliance Korea 2020' 글로벌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미래 인증의 패러다임'을 대주제로,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디지털 신분증과 글로벌 호환성'을, 둘째 날인 15일에는 '자기주권과 마이데이터'를 주제로 국내외 디지털 ID 전문가 총 16명이 연사로 나선다.


행사 1일차에는 ‘디지털 신분증과 글로벌 호환성’을 주제로 총 8명의 연사가 발표에 나서며, 2일차에는 ‘DID 기반 ‘비대면 신원 및 자격증명’의 혁신’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가홍 디지털사회기획 사무관과 행정안전부 박범수 디지털정부 인증팀장이 직접 연사로 참가해 디지털 신분증 사업의 진행 현황과 관련 정책도 소개한다. 
 

DID 얼라이언스는 금융결제원,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LG CNS, 삼성SDS, BC카드, NICE평가정보 등 국내 금융기관 및 ICT 기업과 CVS, 애트나(Aetna), 주미오(Jumio), 페티안(Feitian), 후지쯔(Fujitsu)등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유수 80여 개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기술 표준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