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리뷰 플랫폼 '별별선생'을 운영하는 티밸류와이즈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팁스(TIPS)는 정부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육성하는 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티밸류와이즈가 팁스에 선정된 건 학생과 강사, 학원을 위한 강사 리뷰 플랫폼 '별별선생' 때문이다.
별별선생은 강의와 강사를 실제로 경험한 수강생들이 직접 리뷰를 작성하고 이를 공유한다. 현재 공무원, 수능, 영어 등 교육의 전 영역 11만여 명의 강사에 대해 40만 건 이상의 리뷰가 축적돼 있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리뷰 또한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별별선생은 지속적으로 서비스 영역 확장 및 고도화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자체적인 리뷰 신뢰도 검증 장치인 '워치온(Watch-on)'을 통해 신뢰도 낮은 리뷰를 차단하고, 믿을 수 있는 리뷰만을 남기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별별선생은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으로 향후 24개월 동안 6억원 규모의 사업지원금을 받게 된다.
박세준 티밸류와이즈 대표는 "이번 팁스(TIPS)의 지원을 통해 워치온(Watch-on)의 데이터 추출 기술, 신뢰성 분석 기술 및 비정상적인 리뷰를 감지하고 걸러낼 수 있는 기술 등이 더욱 고도화될 것"이라며 "132만 수험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리뷰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