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술지원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캐노베이트 2021- 데브리스 히어로즈(CANnovate 2021 - Devless Heroes)’에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CAN(Community Alliance Network)과 아지앙스(Asiance), 더벤처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비 개발자 출신이 창업한 스타트업들이 경쟁력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캐노베이트는 ‘CAN’과 ‘Innovate’의 합성어로 '당신도 혁신할 수 있습니다'와 ‘CAN은 혁신합니다’를 의미한다. 12주간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커뮤니티 참여형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팀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10개의 팀은 CAN의 SaaS(Software-as-a-Service) 툴 키트를 활용해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만들어 직접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팀들은 커뮤니티/소비자 참여형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전 세계의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교류하고, 상호 배움을 통해 사업 모델을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지며, 유사분야의 성공적 서비스 구축 경험을 가진 글로벌 멘토들로부터
구글코리아가 김경훈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경훈 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구글코리아 커스터머 솔루션 본부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관련 사업을 총괄해왔다. 또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 서울 사무소, ?왓이프! 이노베이션 파트너스의 중국 상하이 사무소 등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 경영 컨설턴트로서 한국 대기업과 다수의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전략 수립, 신사업 및 신제품 개발, 혁신역량 강화 등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김경훈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학사를, 미국 듀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반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사인 큐엔에이소프트가 한국벤처투자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큐앤에이소프트는 국내 인공지능(AI) 협회 정회원 및 구글 공인 딥러닝 전문가 ‘Google TensorFlow Cerfificate’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IoT와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융합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에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효성 및 GS,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등과 같은 국내 대기업 및 연구소와 기술 협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AI 솔루션을 지원하였으며, 그 밖에도 정부 과제물을 수행해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반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에 대해서 그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이에 한국벤처투자는 큐앤에이소프트만의 AI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해외 진출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해 기업 성장에 따른 단계별 전문 투자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큐앤에이소프트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및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운영하는 『IoTech+』 프로그램에 참여해 IoT,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융합제품 및 서비스 개발 기업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컨소시엄 구성 및 사업화 과제물을 성공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아마존과 JP모건·버크셔해서웨이는 손잡고 합작법인 헤이븐(Haven)을 설립, 2018년 의료 서비스에 합류하고 혁신에 나섰다. 이 세 회사가 찾은 것은 기술을 사용해 150만 명 직원분의 병원 비용을 감축하는 일이었다. 그런데 헤이븐은 다음 달 문을 닫는다. 불과 3년 만에 폐업으로, 현재까지 약 1억 달러의 비용을 썼다. 헤이븐은 데이터 획득 실패, 직원의 높은 이직률, 모호한 목표, 예상치 못한 경쟁 등 복합적 문제에 직면했다. 합작사의 가장 큰 문제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해관계가 다르고 조직 문화가 다르며 목표가 뚜렷하지 못했다. 헤이븐은 의료 비용 정보를 집계하고 분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파트너들의 데이터 우려와 보험사들의 저항은 회사들이 의료비를 얼마나 지불하고 왜 지불했는지를 결정하려는 헤이븐의 노력을 방해했다. 그간 많은 벤처기업들은 물론 정부까지 나서 복잡한 의료 문제를 일원화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만들 기술적·제도적 접근을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병원과 보험사 간에 협상된 요율을 더 많이 공개 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병원은 소비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300개의 공통 서비스에 대해
스타일테크 스타트업 커넥틀리는 퓨처플레이와 신한캐피탈 등으로부터 7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설립한 커넥틀리는 네이버, CJ 출신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와 위메프, 미미박스, 지그재그 출신의 쇼핑몰 앱 개발 전문가가 모여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모든 유아동 쇼핑몰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플랫폼 '찜콩'을 첫 번째 서비스로 개발하고,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앱을 출시했다. 찜콩은 0~13세 유아동 대상의 인기 브랜드, 소호몰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30만개 이상의 쇼핑몰 상품을 카테고리 별로 분류해 제공하고, 손쉽게 비교·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유저들의 상품 만족도, 검색 빈도 등을 기반으로 쇼핑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랭킹 메뉴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커넥틀리는 쇼핑몰마다 다른 사이즈 체계로 온라인 쇼핑에 불편을 겪던 부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찜콩만의 사이즈 솔루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자녀의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면 30여 개의 쇼핑몰 별 추천 사이즈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커넥틀리는 찜콩 서비스를 단순히 유아동 쇼핑몰
와디즈를 통해 가장 많은 투자자들이 검색한 기업은 자연먹거리 푸드테크기업 '스윗드오' 였다. 이외에 친환경 소셜벤처 '소무나',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 순이었다. 와디즈는 지난해 스타트업 투자 동향 빅데이터를 분석한 '2020 스타트업 찾기 그로스 리포트'(사진)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스타트업 찾기'를 통해 누적된 스타트업과 투자자 정보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투자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동향과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스타트업 찾기는 지난해 5월 런칭된 스타트업 전용 온라인 IR 플랫폼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정보 서비스다. 지난 한 해에만 스타트업 관리자 4618명, 전문 투자자 1581명이 등록을 마쳤고 한국기업데이터와 연동된 100만개 이상의 스타트업 정보를 활발히 제공하면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포괄하는 대표 서비스로 빠르게 안착했다. 먼저 1292개 기업이 투자 유치 의사를 드러내는 투자 유치 희망 기능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045건의 IR 자료 열람 요청이 이뤄졌고 14개 기업이 VC를 통한 실제 투자 유치까지 성공했다. 이번 보고서는 스타트업 찾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자금력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지원규모는 약 1700개 사에 총 1600억원에 달한다. 중진공은 지난해 1691개사에 1600억원의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해 11월말 기준으로 159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일반 금융기관과는 달리 기업의 담보력이나 신용등급 및 재무상태를 평가하지 않고, 청년창업가의 사업계획을 공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지원 대상을 고른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를 위한 자금 뿐만 아니라 멘토링 등을 원스톱으로 연계해 지원한다. 특히 중진공은 올해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전용창업자금 융자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균형 뉴딜을 촉진하고 정부정책 성공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자금 지원한도는 제조기업과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은 최대 2억원까지이고 그외 기업은 1억원까지다.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금리는 2.0%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엘림넷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이후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굿모임 웨비나 서비스' 이용을 급격히 늘렸다고 밝혔다. 굿모임 웨비나 플랫폼은 웨비나 참가 신청자를 모집하고 사전에 공지된 일시에 ‘굿모임’ 플랫폼과 나우앤나우 플랫폼에서 동시에 웨비나를 진행할 수 있다. ‘굿모임 웨비나’ 플랫폼 서비스는 온·오프라인으로 각종 세미나 혹은 행사를 개최하는 기업·협회 및 고객들에게 큰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굿모임 웨비나’의 주요 강점 중의 하나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나우앤서베이와 연동할 수 있기 때문에 모임에 필요한 설문도 자유롭게 작성 배포할 수 있다. 또한 굿모임 자체 커뮤니티 기능이 강화되어 참석자와 개설자 간의 진일보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나우앤나우는 국내 최초의 웹 기반 개방형 화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화상회의 또는 굿모임 웨비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온라인 셀프 설문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는 나우앤서베이, 세계 최고의 온라인 시험 플랫폼 나우앤테스트, 개방형 온라인 투표 플랫폼 나우앤보트와 연동이 가능한 세계 최고의 연동형 플랫폼이다.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새해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전국 결식우려아동 1만 명에게 약 10억 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전달한다. 행복상자는 위생용품과 생활용품, 영양간식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인 기업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에 고통 받는 대구·경북 지역 아동 1500명의 아동 그리고 7월에는 홍수로 피해를 입은 전국의 그룹홈 아동 50여명에게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행복상자는 30개 멤버사들과 힘을 모아 약 10억 원 규모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핸드워시, 마스크, 동화책, 이불 등 아동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부터 코로나19에 든든히 맞설 수 있도록 건강을 길러주는 건강음료, 간편식과 같은 영양간식과 비타민도 담았다.
지난해 12월 25일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채널4를 통해 공개됐다. 점잖게 얘기하던 엘리자베스 여왕은 갑자기 일어나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기 시작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채널4가 BBC방송 등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의 성탄절 메시지가 방영된 것을 시각효과(VFX)업체에 의뢰해 딥페이크 기술로 만든 가짜 여왕이다. 채널4는 가짜 영상에 주의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며 이 영상의 제작 취지를 밝혔다. 실제 딥페이크 기술은 많은 기회를 제공하지만 이면에는 많은 위험 요소를 갖고 있다. 사칭이나 사기 등에 쓰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짓된 선동 영상을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정부는 이를 규제할 수 있을까. 현재로선 규제 가능성은 높지 않다. 2012년 미국 알바레즈 대법원은 정부가 영상물 등을 조작해 거짓말 하는 행위를 규제할 수 없다고 판결한 바 있다. 현행법의 핵심 질문은 딥페이크 기술이 충분한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가다. 단순 비방의 경우도 현재의 법적 기준으로도 규제할 수 있기 때문에 딥페이크 기술 사용 여부를 떠나 비방성과 피해 사실이 명확히 입증되면 소송을 낼 수 있다. 거꾸로 특정 정치인이 슈퍼히어로가 돼 지구를 구하거나, 일반인들이
국내 최초 모빌리티 인포데이터 기업 모토브가 국내 유일의 택시 표시등 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 사업에 나서며 차세대 광고 서비스를 공개했다. 모토브는 택시 상단 표시등에 설치하는 차량용 스마트 미디어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도시공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위치 기반의 광고를 운영한다. 국내 최초의 택시 표시등 디지털 옥외광고로 오프라인 광고임에도 온라인 광고처럼 타깃 맞춤 광고 집행은 물론 효과 측정까지 가능한 차세대 광고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토브 광고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따른 광고 메시지를 전달 가능하다. 또한,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전통적인 광고와 달리 주식정보, 날씨정보를 포함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다. ▲직장인이 많은 여의도 지역 내에서 점심 시간대에 주변 지역의 식당 광고 ▲아파트 단지가 모여 있는 목동 지역 내에서 하교 시간 대에 지역 학원 광고 ▲유통가가 많은 명동 지역 내에서 주변 쇼핑몰 할인 및 프로모션 광고 등 맞춤형 광고 소재로 고객의 흥미를 이끌 수 있다. 실제 광고를 진행 중인 F&B 프랜차이즈 A사의 경우 타 매장 대비 약 11%정도의 매출이 상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이 오라클 솔루션 네스트 프로토콜(NEST Protoco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피르마체인의 해외 시장 진출 협업이 가장 큰 목적이다. 이와 함께 네스트 프로토콜은 피르마체인의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관계사를 통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네스트 프로토콜은 디파이(DeFi) 서비스에 탈중앙화 방식으로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오라클 네트워크다. 현재 네스트 프로토콜의 가상자산 NEST는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설립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에포스(Efforce)의 가상자산인 WOZX가 최초 상장된 HBTC를 비롯해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 게이트 아이오(Gate.io), 코인원(Coinone) 등 유수의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피르마체인은 기존 문서 기반의 모든 사회적 및 법적 조치의 전자문서 서명을 블록체인과 결합해 투명한 플랫폼으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서면과 전자문서는 위·변조가 쉽고, 이를 확인하는 절차와 과정이 매우 어려워 이를 해결하고자 블록체인의 분산을 활용한다. 피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