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악어, 온라인 키즈클래스 플랫폼 '째깍박스' 맛보기 선봬

어린이 눈높이 맞추고, 기술인프라 구축해 내달 정식 오픈


등교 개학', '가정보육' 키워드가 등장하고 장기 돌봄 공백을 맞이한 전국 육아가정이 힘겹게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팬데믹 시대을 맞아 아이돌봄 시장에서의 '새로운 판'을 짜기 위해 5년 차 스타트업 째깍악어가 나섰다.

 

국내 아이돌봄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째깍악어는 검증 · 교육된 교사가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키즈클래스 플랫폼 '째깍박스'를 프리(PRE)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키즈클래스 플랫폼 '째깍박스'는 째깍악어가 축적해 온 B2B 기업 제휴 경험과 기업 부설 아동창의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놀이콘텐츠를 바탕으로 해외 온라인 교육사이트 아웃스쿨(outschool) 서비스를 벤치마킹, 어린이 눈높이 사용자환경(UI)와 기술인프라를 구축해 오는 12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경쟁사 중 유일하게 앱 내 '온라인 놀이돌봄'을 런칭한 째깍악어는 쏟아지는 비대면 콘텐츠 홍수 속에서 미술·음악·과학·신체·심리·언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어린이 맞춤 큐레이팅 온라인 라이브 수업을 제공해 키즈 시장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어린이의 호기심을 채워줄 다양한 인기 클래스를 큐레이션 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로 출범한 '째깍박스 아카데미'는 트니트니, 필립앤노아, 씨드콥, 룹킨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다. 아울러 전담 콘텐츠 매니저가 째깍악어에서 검증된 믿을 수 있는 악어선생님의 째깍박스 플랫폼 내에서의 클래스 오픈을 적극 지원한다.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는 "째깍박스를 통해 인기 있는 소규모 오프라인 수업을 가정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검증된 '악어선생님'이 온 ·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우리 아이들의 배움의 여정에 안전하고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째깍악어는 '육아에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 어디서나 째깍악어가 해결하겠다'는 미션으로 2016년에 설립돼 '놀이부터 배움까지, 선생님 매칭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2O 플랫폼을 기반으로 대학생, 보육교사, 특기교사 선생님을 아이돌봄이 필요한 부모님들과 연결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