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카 센소리 ‘그래미 알몸’…AI로 ‘밈’ 탄생 

▲ 카니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가 AI로 생성된 밈으로 조롱을 받고 있다. (사진=Nancy Soulcycle X)

최근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 의상으로 논란이 된 카니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가 AI로 생성된 밈으로 조롱받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67회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에서 카니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속옷 없이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해 논란이 일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카니예 웨스트가 아내에게 해당 의상을 강요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며 그를 비난했다.

논란이 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풍자하는 AI 밈을 제작했다. 해당 이미지에서는 카니예 웨스트가 나체로 레드카펫에 등장하고 그의 중요 부위는 검은 사각형으로 가려졌다. 반면 아내에겐 올블랙 의상을 입혀줬다.

해당 밈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 이에 누리꾼들은 “이제 제대로 됐다”며 “사각형이 너무 크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를 조롱했다.

한편, 지난 2023년 카니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는 비공식 결혼식을 올렸지만, 법적으로 혼인 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