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쉬퍼(Claudia Schiffer)’의 딸 ‘클레멘타인 본(Clementine Vaughn)’이 엄마와 똑 닮은 모습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클레멘타인 본(19)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혹적인 비키니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클레멘타인 본은 엄마와 놀라울 정도로 닮은 얼굴과 몸매를 자랑했다. 그녀의 긴 금발 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밝은 미소는 클라우디아 쉬퍼의 전성기를 떠올리게 했다.
최근 두 사람은 세계적인 패션 잡지 ‘POP Magazine’의 커버 촬영에도 함께 참여했다. 이를 본 팬들은 “쌍둥이 같다”며 “유전자는 못 속인다”란 반응을 보였고 모녀의 닮은 모습에 감탄했다.
현재 클레멘타인 본은 엄마를 본받아 모델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새로운 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클라우디아 쉬퍼(54)는 베르사체 2024 S/S 컬렉션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