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크리스피크림 도넛, 15일부터 ‘단짠’ 조합 시카고서 판매 

맥도날드는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판매한다.

맥도날드가 미국 시카고에서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판매한다.

맥도날드는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미국 전역 1000개의 매장에서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로 소비자들은 맥도날드의 빅맥•맥모닝 등 인기 햄버거와 함께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

지난 3월 맥도날드과 크리스피크림은 업무 제휴를 체결해 본격적인 메뉴 확장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협력으로 맥도날드는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초콜릿 스프링클•초콜릿 크림 필드 등 세 가지 메뉴를 매장서 판매할 예정이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미국 전국 매장에서 무료 도넛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달 14일까지 맥도날드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에게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종이•디지털 영수증 모두 해당되며, 맥도날드에서 주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맥도날드•크리스피크림 도넛 제휴 매장은 2026년까지 1만 20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회사는 도넛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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