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개발자 빈스 잠펠라, 차량 충돌·화재 사고로 숨져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개발한 빈스 잠펠라가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졌다.(Photo=배틀필드 X)

글로벌 1인칭 슈팅(FPS) 게임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시리즈를 개발한 빈스 잠펠라(Vince Zampella)가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졌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앤젤레스 크레스트 고속도로에서 페라리 SF90을 몰던 빈스 잠펠라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낮 12시 45분쯤 로스앤젤레스 북쪽 샌가브리엘 산맥을 지나는 도로에서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남쪽 방향으로 주행하던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콘크리트 방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운전자인 잠펠라는 충돌 이후 불이 난 차량 안에 갇혀 현장에서 숨졌다. 동승자 1명은 사고 충격으로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CHP는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지 않았으며, 단독 사고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잠펠라는 2002년 인피니티 워드를 공동 설립해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개발을 이끌었다. 이후 2010년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를 공동 설립해 ‘타이탄폴’, ‘에이펙스 레전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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