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 피카프로젝트가 올해 마지막 16차 미술품 공동소유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피카프로젝트의 미술품 공동소유는 고가의 미술품을 대중 누구나 소유할 수 있도록 만 원 단위부터 소유권을 판매하는 방식의 대중들을 위한 미술품 투자 기법이다. 이번 공동소유 작품은 한국 팝 아티스트 ‘한상윤’ 작품과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제임스 클라’ 작품이다. 그간 피카프로젝트 공동 소유 작품은 길게는 한 달, 짧게는 일주일 이내로 완판돼 미술계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상윤은 한국 애니메이션 고등학교를 졸업 후, 일본 교토세이카 대학교에서 풍자만화 전공 및 동 대학원을 졸업, 동국대학교 한국화 전공 박사를 수료했다. 한상윤은 동양화 전통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카툰스러운 특유의 화풍으로, 회화의 가장 기본인 선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실천하며 지금까지 대중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작가다. 제임스 클라는 뉴욕 대학교에서 통신,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공부하고, 현재 뉴욕 중심으로 빛과 텔레비전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스크린의 픽셀 조각을 변형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피카프로젝트는 올해 2월 개관 이후, 앤디 워홀, 키스
통합 근태관리 솔루션 기업 시프티가 ‘다수 출퇴근 장소’ 설정 기능 을 추가 업그레이드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기업들이 전사 재택근무, 부분 재택근무, 거점 오피스 근무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 제도를 시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프티에서는 업무 장소가 정기·비정기적으로 변경되거나, 출근과 퇴근 장소, 시간이 달라지는 등의 복잡해지는 근태관리를 해결하기 위해 한 조직 내에 다수의 ‘출퇴근 장소’를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기능은 관리자가 출퇴근 시간의 유연화 뿐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변칙적인 근무 장소의 유연화까지 편리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출퇴근 관리 기능에서는 각 조직당 하나의 근무지를 등록하고, 좌표 또는 IP 주소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설정해 왔다. 이에 여러 근무지에서 자유롭게 근무하는 직원들의 경우, 출퇴근 시마다 관리자의 개별 승인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번 업그레이드된 다수 출퇴근 장소 설정 기능을 활용할 경우, 본사, 거점 오피스, 거래처 등 여러 위치와 IP 주소를 등록할 수 있으며, 재택근무의 경우 인증 없이 자동 출퇴근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단편영화 OTT플랫폼 ‘무비블록’이 서울예술대학교의 '제39회 서울예술대학교 졸업영화제'의 막을 올린다. 영화제는 ‘PUZZLE’(퍼즐)이라는 콘셉트로 서울예대 영화전공 졸업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19편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제는 22일(화) 메가박스 동대문점 8관에서 오프라인으로, 22일부터 31일까지 무비블록(moviebloc.com)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무비블록에서 열리는 온라인 영화제는, 졸업 영화 19편과 더불어 <10분발휘> 18편이 함께 공개된다. 특히 영화제 개최 전인 20일 오전 9시부터 역대 서울예대 졸업영화제 최우수상(이하 레디고상) 수상작 4편을 공개한다. 서울예대 졸업영화제는 모두 무료이며, 무비블록(moviebloc.com)에 로그인 후 자유롭게 시청 가능하다.
디지털 교육 콘텐트를 개발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는 시사북스의 어린이 출판 교육 브랜드 시소스터디와 실감형 교육 콘텐츠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시소스터디의 ‘진짜 진짜 파닉스’와 ‘진짜 진짜 사이트워드’ 교재와 연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플레이큐리오의 AR 플레이 모바일 앱 개발 기술이 접목된다. 양사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교재는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지향하는 어린이 영어 유치원 럭스어학원에서 첫 선보인다. 럭스어학원에서는 해당 교재를 활용해 학습한 데이터를 양사에 제공하고,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교재 개발에 반영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소스터디의 한동오 소장은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어린 학습자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더 재미있게 학습에 참여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좋은 학습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큐리오는 최근 눈 앞에서 생생하게 만나는 동물들 ‘큐리오 사파리’를 선보였으며, 단어 카드를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딕셔너리팝 삼중언어’, 놀면서 배우는 영어 알파벳과 단어 ‘파닉스팝 with YBM’, 증
네이버파이낸셜이 스마트스토어 SME에게 판매대금을 빠르게 지급, 자금융통을 돕기 위해 구매자들의 빠른 구매확정을 독려하는 ‘작은 가게에 도움되는 구매확정 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구매자가 구매확정을 진행한 후 1영업일에 판매대금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에게 지급되고 있어, 구매확정이 빠르게 진행될수록 대금 정산기일도 빨라진다. 특히 연말연시와 같이 온라인 쇼핑 주문량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에는 판매물량 확보를 위한 물품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빠른 자금회전이 중요하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스마트스토어 SME의 자금융통을 돕기 위해 구매확정 전이라도 배송완료 시점을 기준으로 약 2일 후 판매대금의 90%를 무료로 정산해주는 ‘빠른정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용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구매확정을 진행해 정산기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배송조회·구매확정 완료 화면을 개편했다.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게임 콘텐츠 허브 ‘유튜브 게이밍’을 통해 마인크래프트 서버에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전용 디지털 공간인 ‘크리에이터 타운’을 설치, 운영한다. ‘크리에이터 타운’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가상 공간에서 모여 서로 간 네트워킹은 물론 유튜브 게이밍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행사다.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마인크래프트 서버 내에서 구현되는 이번 행사는 20일까지 진행되며,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함께 SNS 이벤트로 참여하며 즐길 수 있다. 이번 ‘크리에이터 타운’에는 사전 지원을 통해 선발된 200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잠뜰, 양띵, 악동 김블루, 테스터훈을 비롯한 게임 크리에이터와 흔한남매, 진용진, 긱블, 제이제이 살롱드핏 등 비게임 분야의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함께 참가한다.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처음 선보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은 게임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을 돕는 전용 공간 및 서비스는 물론, 게임 크리에이터 간의 네트워킹과 크리에이터와 시청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온디맨드 풀필먼트 플랫폼 콜로세움은 크로스보더 온라인 상거래 셀러고객을 위한 드랍쉬핑 특화 풀필먼트 서비스 ‘이지드랍’을 출시했다. 드랍쉬핑이란 판매자가 상품 정보를 판매채널에 올리고, 소비자 주문이 발생하면 도매업자에게 해당 주문 정보를 전달하여 판매자 대신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형태다. 재고 없이 많은 상품을 다룰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국가 간 전자상거래로 확장시킨 것이 ‘크로스보더 드랍쉬핑’이다. 콜로세움은 크로스보더 드랍쉬핑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화된 창고센터와 솔루션, 해외배송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용 창고센터에 상품이 입고되는 즉시, 그에 맞게 작업 지시를 내리거나, 신속한 분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COLO 솔루션을 통해 해외주문서의 외국어를 주문서 매핑 기능으로 한글 변환해줘 창고센터에서 무리 없이 패킹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콜로세움은 운송 중개 플랫폼 에코엑스랩의 다양한 해외 배송 서비스를 연계해 줄 뿐 아니라,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업무를 디지털화 해 쉽고 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후 특송사 및 해외 창고 운영사, 로컬 배송사와의 협업을 통해 판매자의 배송비는 더욱 절감하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는 17일 해치랩스가 주관하는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ISMS 인증 준비 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가상자산 사업자용 ISMS 인증 세부 점검 항목을 준비하는 방법과 지갑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 ISMS 인증을 획득한 플라이빗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경민 플라이빗 정보보호관리자는 발표를 통해 ▲가상자산 관련 자산 식별 ▲가상자산 관련 매뉴얼 ▲가상자산 특화 위험평가 ▲가상자산 운영 및 관리 보호대책 ▲신규상장 프로세스 등 이를 준비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ISMS 인증 획득에 대한 성공 사례를 주요 쟁점으로 다뤘다. 이어 가상자산 업계의 보안 강화를 중점으로 가상자산 사업자(VASP)로서 사전 준비 작업을 완료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경 플라이빗 마케팅 총괄 이사(CMO)는 “이번 ISMS 인증 획득뿐 아니라 실명 입출금 계좌를 발급받기 위한 FDS구축을 연말까지 완료하고 AML시스템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완료할 계획”이라며 “특금법 시행일에 맞춰 본인확인 절차에 대한 한층 강화된 정책을 회원가입 시스템 등에 적용할 예정이며 앞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10만 권의 독서 콘텐트를 보유한 ‘밀리의 서재’ 와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년 1월 8일까지 증권플러스에 신규 가입한 밀리의 서재 회원이 이벤트 대상이다. 밀리의 서재에서 이벤트 참여버튼을 클릭해 증권플러스 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 가입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시한 종목을 관심종목으로 추가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증권플러스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소들을 파악, 종목별로 상세한 분석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종목진단’ 7일 무료 이용권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벤트 경품은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증권플러스와 밀리의 서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증권플러스는 누적 다운로드 450만 건, 누적 거래액 109조원 이상의 국내 최초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다. 투자 고수들의 실제 매매내역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모바일 주식 투자 트렌드를 1일, 1주, 1개월, 3개월 단위로 무료 제공한다.
원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문 앞까지 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정기 구독서비스가 소비자(B2C)를 넘어 기업간거래(B2B) 시장까지 확장되고 있다. 기업들은 구독경제를 통해 사내 복지는 물론 인력과 비용절감까지 볼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리고 있다. 도시락 서비스부터 사회 변화에 발맞춘 온택트 교육 서비스까지 다양한 구독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회사서 맛보는 국내 최고 바리스타 커피, '원두데일리(ONEDO DAILY)'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커피 유통 스타트업 스프링온워드가 전개하는 '원두데일리'는 기업(B2B) 대상으로 원두 정기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굳이 카페에 가지 않아도 회사에서 유명 바리스타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것은 물론 고급 커피 머신까지 렌탈해줘 회사 내 카페테리아 조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커피맛과 가성비가 장점인 원두데일리는 2㎏ 이상부터 정기구독이 가능하며 커피 한 잔을 200∼500원에 마실 수 있다.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의 평균 금액이 약 40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약 10%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업체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커피 머신을 최적의 추
개인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알고케어는 창업 1년 만에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알고케어의 개인맞춤형 영양관리 IoT 솔루션은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들의 건강상태에 맞는 개인맞춤형 영양제를 실시간으로 배합해 제공하고, 영양제 섭취에 따른 건강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건강관리 솔루션이다. 서울대학교 법학과, 약학과, 의학과, 기계공학과,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이 모여 2019년 11월에 창업한 알고케어는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기술력, 디자인,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Health&Wellness'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알고케어의 영양관리 솔루션은 단순히 사용자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건강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맞춤 영양성분을 도출하고 이를 즉시 배합하여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를 위해 알고케어의 알고리즘은 개인의 체표면적, 식습관, 생활습관, 보유 질환, 보유 증상, 만성질환 위험도, 영양제에 대한 반응 등에 따라 개인별로 필요한 영양성분의 종류뿐만 아니라 함량까지 정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는 '2020년도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에서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꾸준히 국내 물류 산업의 디지털화를 일궈온 기업이다. 디지털 물류 신기술 개발 및 서비스화, 융복합 기술 개발 등 물류 산업을 선도해온 혁신을 인정받아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메쉬코리아는 대표적인 디지털 물류 신기술인 부릉 플랫폼, 운송관리 시스템 '부릉TMS', 통합 주문관리 시스템 '부릉OMS' 등 IT 물류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효율적인 물류 업무의 디지털화를 구현했다. 또한 라이더들의 배차 효율성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배송 업무의 생산성을 증대시킴은 물론 라이더의 안전성 확대에도 기여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메쉬코리아는 그동안 최고의 IT 기술을 적용해 배송 기사분들께 지속 가능하면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나아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물류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의 혁신과 함께 고객과 물류 업계 종사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