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온라인 약국 집헬스(ZipHealth)는 출근 전 아침 성관계가 직장인의 생산성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승진·임금 인상과 연관성이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집헬스는 미국 정규직 근로자 1000명을 대상으로 아침 성관계가 직장 내 생산성과 직무 만족도, 승진 및 임금 인상과 어떤 상관관계에 대한 결과 내용을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침에 성관계를 갖는 근로자들이 생산성(71%), 업무 완료율(70%), 집중력(58%), 동기 부여(57%), 직무 만족도(54%)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아침에 성관계를 하는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지난 1년간 임금 인상을 받았고, 5명 중 1명이 승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가 아침 성관계를 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으며,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마케팅 분야가 1위를 차지했고 호텔·서비스업, 제조업, 건설·무역업, 엔터테인먼트 업종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직급별로는 임원·사업주 26%, 고위 관리자·부서장 23%, 1차 관리자·팀 리더 20%, 중간 관리자 16%, 초급 직원 16% 순으로 아침 시간대 성관계 비중이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정신적·정서적 지표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아침에 성관계를 하는 응답자는 그렇지 않은 응답자에 비해 전반적인 행복감이 68% 더 높고 정서적 안정성이 63% 더 높았으며 자신감·자존감이 58% 더 강했고 스트레스 관리가 49% 더 잘된다고 밝혔다.
하루 중 저녁·심야 등 다른 시간대와 비교했을 때도 아침의 성관계가 모든 정서적·정신적 웰빙 지표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생활 습관과의 비교에서도 유사한 경향이 확인됐다. 전체 근로자의 35% 이상이 출근 전 커피보다 아침 성관계가 기분을 더 좋게 만든다고 답했으며 Z세대 38%, 밀레니얼 37%, X세대·베이비붐 세대 30%가 같은 의견을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성관계의 시간대·빈도·만족도가 집중력, 동기 부여, 번아웃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응답자의 평균 연령은 40세였으며 성별 구성은 남성 43%, 여성 56%, 기타 성별 1%였다. 세대 분포는 베이비붐 세대 및 X세대 39%, 밀레니얼 47%, Z세대 14%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