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이먼트

  • 영화 아이로봇 감독, “테슬라 디자인 모두 카피한 것” 맹비난

    영화 아이로봇 감독, “테슬라 디자인 모두 카피한 것” 맹비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10일(현지 시각) ‘위, 로봇’ 행사에서 로보택시 ‘사이버캡’을 공개한 가운데 호주의 유명 SF영화감독이 “테슬라가 자신의 디자인을 베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4년 SF 영화 ‘아이, 로봇’을 연출한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머스크, 내 디자인을 돌려줄래?” 라는 게시글을 작성했다. 해당 글에는 테슬라 제품 3종과 ‘아이, 로봇’의 영화 이미지를 나란히 비교하며 해당 주장의…

  • 마이클 조던, 개인전용 제트기 구매 가격은?

    마이클 조던, 개인전용 제트기 구매 가격은?

    최근 미국 프로농구의 전설 마이클 조던이 새로 구입한 개인전용 제트기의 테일 넘버가 눈길을 끈다. 비행기 테일 넘버란 항공기의 고유 번호로, 정식 명칭은 ‘국제 민간 항공기 등록기호’로 항공기의 꼬리 편에 영어와 숫자로 표시되어 있으며, 항공기의 차량 번호판과 같은 역할을 한다. 한 틱톡커가 공개한 마이클 조던 전용 제트기 외관은 ‘에어 조던3’의 시그니처인 코끼리 패턴을 기반으로 했으며 테일…

  • 악마셰프 고든램지, 두아 리파 콜라 레시피 ‘혹평’ 

    악마셰프 고든램지, 두아 리파 콜라 레시피 ‘혹평’ 

    악마 셰프 고든램지가 영국의 가수 겸 배우인 두아 리파의 다이어트 레시피에 대해 혹평했다. 고든램지는 지난 8일(현지시간) 자신의 틱톡을 통해 두아 리파의 다이어트 콜라를 이용한 새로운 음료를 리뷰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음료는 다이어트 콜라에 할라피뇨 국물, 피클 그리고 피클 국물을 섞는 레시피다. 고든램지는 영상에서 해당 음료를 제조한 뒤 한 모금 마신 후 바로 뿜었다. 그는 기침을…

  • 도널드 트럼프 ‘한 마디’에 폭소한 사연?

    도널드 트럼프 ‘한 마디’에 폭소한 사연?

    미국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팟캐스트 인터뷰 중 “나는 정직한 사람”이라고 언급하자 진행자 앤드류 슐츠가 폭소를 터뜨렸다. 도널드 트럼프는 지난9일(현지시간) 코미디언 앤드류 슐츠의 팟캐스트 ‘Flagrant with Akaash Singh’에 출연해, 대선 상대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의 선거 광고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의 입장을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트럼프는 카말라 측이 자신에 대해 불임 시술(IVF)과 경제 관련 발언 중 ‘피바다’라는…

  • 죽다 살아난 알파치노…”코로나로 심장 멈췄었다”

    죽다 살아난 알파치노…”코로나로 심장 멈췄었다”

    영화 ‘대부’로 알려진 유명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84)가 코로나 감염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었다고 밝혔다. 알 파치노는 지난 5일 공개된 뉴욕타임스(NYT)의 팟캐스트 방송 ‘더 인터뷰’에서 2020년 회고록 ‘소니 보이(Sonny Boy)’를 집필하던 중 코로나에 걸려 중태에 빠졌었다고 설명했다. 알 파치노는 “의식을 잃기 전에 고열과 탈수 증세가 있었다”며 “몇 분 동안 맥박이 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식을 되찾았을…

  • 영화 아담스 패밀리 배우들, “33년 지났지만 여전해”

    영화 아담스 패밀리 배우들, “33년 지났지만 여전해”

    영화 아담스 패밀리 배우들이 33년 만에 LA 코믹콘에서 재회했다.  지난 4일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개최된 LA 코믹콘은 만화 및 영화, 게임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이 참여하는 대중문화 전시회로 알려졌다.  특히 코미디 호러 영화 아담스 패밀리에 등장한 주·조연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의미를 더 했다.  아담스 패밀리는 1991년에 개봉한 코미디 호러 영화로, 찰스 애덤스가 창작한…

  • ‘배달원 사망’ 만취 운전 DJ 1심서 ‘징역 10년’

    ‘배달원 사망’ 만취 운전 DJ 1심서 ‘징역 10년’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오토바이를 치어 운전자를 숨지게 한 DJ에게 실형이 내려졌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등 혐의를 받는 안모씨에 대해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 안씨는 지난 2월 3일 새벽 서울 강남구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를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들이받아 사망케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재판부는 안씨가 사고를 수습하려는 행동과 경찰 신고를…

  • 잘나가던 제니, ‘실내흡연’ 발칵…갑질논란→대사관 민원까지 ‘일파만파’

    잘나가던 제니, ‘실내흡연’ 발칵…갑질논란→대사관 민원까지 ‘일파만파’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실내흡연을 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갑질논란부터 대사관 민원까지 접수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니가 실내흡연을 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 제니는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메이크업을 받던 중 전자담배로 보이는 물건을 입에 물고 이내 하얀 연기를 뿜어냈다. 1996년 생으로 만 28세인 제니가…

  • 뉴진스 하니·다니엘, 스트레이키즈 방찬·필릭스, 호주 K-팝 ‘교두보’ 역할 톡톡

    뉴진스 하니·다니엘, 스트레이키즈 방찬·필릭스, 호주 K-팝 ‘교두보’ 역할 톡톡

    아이돌그룹 뉴진스(New-Jeans)의 멤버 하니와 다니엘,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방찬과 필릭스 등이 호주 케이팝(K-POP,  K-팝) 시장에서 활동하며 호주와 한국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시민권자인 뉴진스와 스트레이키즈 멤버가 호주인들에게 한국을 전반적으로 더 익숙하고 긍정적으로 만드는 소프트 파워(soft power·문화 등으로 영향을 미치는 힘)를 보여주고 있다.  하니는 베트남계 호주인으로 이중국적을 지녔고, 다니엘은 한국과 호주 이중국적자이다. 스트레이키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