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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앞둔 덴젤 워싱턴, 마블시리즈 ‘블랙 팬서3’ 출연 예고
할리우드 대표 배우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이 은퇴를 준비 중인 가운데 영화 ‘블랙 팬서3’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11일 호주 ‘투데이’ 인터뷰에서 덴젤 워싱턴은 “22살에 ‘오셀로’를 연기했는데 이제는 70살에 다시 ‘오셀로’를 연기할 차례가 됐죠”라고 말했다. 오셀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그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너버스)의 ‘블랙 팬서’ 감독 ‘라이언 쿠글러(Ryan Coogler)’와 출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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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태국 스케쳐스 플래그십 매장 등장 ‘눈길’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한류스타 차은우가 태국 방콕 스케쳐스(SKECHERS) 플래그십 매장 오픈 행사에 등장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지난 1일(현지시간) 스케쳐스에 따르면, 센트럴월드(centralwOrld)에서 진행된 스케쳐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한류스타 차은우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차은우는 태국 앰버서더 아포 나타원과 함께 무대에 올라 한·태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Meet&Greet’ 세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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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샤넬 쇼 ‘가짜 티켓’ 판매자 체포…GD, 주윤발 등 세계적 스타 참석
지드래곤, 주윤발 등 전 세계 스타들이 참석한 홍콩 샤넬 패션쇼의 가짜 티켓을 판매한 일당 4명이 체포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홍콩 경찰은 홍콩 쩡콴오에서 개최된 ‘샤넬 크루즈 2024-25 레플리카 쇼’의 가짜 티켓을 판매한 일당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드래곤, 블랙핑크 제니, 주윤발 등 유명 인사들이 총출동한 패션쇼로 알려졌다. 홍콩 경찰은 가짜 티켓 판매를 의심한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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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전설 퀸시 존스, 91세 타계…마지막 SNS 글은?
미국 팝의 전설 ‘퀸시 존스(Quincy Jones)’가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퀸시 존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가 떠난 후 마지막 인스타그램 게시글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지난 1일 그는 딸의 생일을 맞이해 “내 티나 비나, 생일 축하해! 네 아빠가 된 게 자랑스럽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환하게 웃는 사진을 남겼다. 퀀시 존스는 7명의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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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 LA 대저택 1240만 달러 판매
마블 시리즈의 ‘호크아이’로 잘 알려진 배우 제러미 레너(Jeremy Renner)가 로스엔젤레스 니콜스 캐년의 대저택을 1240만 달러(한화 약 1674억 원)에 매각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레너는 본인의 SNS를 통해 “딸의 어린 시절 집을 떠나는 건 두려운 일이다”라며 “우리가 나눈 깊은 사랑이 있기에 어디서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 8월 1290만 달러에 매물로 내놓은 LA 니콜스 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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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간 퍼프 대디, 개인 제트기·초호화 맨션 몽땅 매각
미국 힙합의 거물 ‘숀 콤스(Sean Combs)’, 일명 퍼프 대디(Puff Daddy)·디디(Diddy)가 성폭력 및 성매매 강요 혐의로 구속되며 개인 소유의 제트기·초호화 맨션 등을 전부 매각했다. 지난해 11월, 전 연인인 ‘캐시 벤투라(Cassie Ventura)’가 퍼프 대디를 성폭행 및 성매매 강요 혐의로 고소한 후 그를 둘러싼 추가 폭로가 잇따라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현재 그는 5000만 달러(약 692억원)의 보석금마저 거부된 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