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美뉴저지 우버 이츠, 부리또 아닌 대마초 배달

    美뉴저지 우버 이츠, 부리또 아닌 대마초 배달

    미국 뉴저지주에서 ‘우버 이츠(Uber Eats)’ 배달 기사가 대마초 사건에 휘말렸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워싱턴 타운십 경찰서(Washington Township Police)에 따르면, 배달 기사가 부리또 음식을 배달하던 중 가방에서 독특한 냄새를 맡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타운십 ‘패트릭 구르식(Chief Patrick Gurcsik)’ 경찰서장은 “배달 기사는 해당 냄새가 대마초로 생각하여 신고했다”고 밝혔다. 실제 조사 결과, 알루미늄 호일에 담긴 물건은 부리또가…

  • FBI, 미국 폭탄 테러범 20년 만에 체포

    FBI, 미국 폭탄 테러범 20년 만에 체포

    폭탄 테러로 지난 20년간 도피 중이던 범인이 美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간) FBI는 20년간 ‘긴급지명수배 테러범’으로 수배 중이던 다니엘 안드레아스 샌디에이고(46세)를 영국 웨일스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2003년 8월 28일 캘리포니아주 에머리빌의 생명공학 회사 캠퍼스에 2개의 폭탄을 설치했다. 첫 번째 폭탄은 이른 아침 터졌고, 구조대를 노린 두 번째 폭탄은 발각되며 다행히 큰 사고는 발생하지 못했다. 그는…

  • 가상현실(VR)…이제는 ‘맛’

    가상현실(VR)…이제는 ‘맛’

    가상현실(VR)이 시각과 청각을 넘어 미각까지 재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홍콩 시립대학 연구팀은 막대사탕 모양의 장치로 9가지 맛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발표했다. 유이밍(Yiming Liu) 연구팀이 개발한 장치는 길이 8cm, 무게 15g으로 일반 막대사탕과 비슷하며 ▲설탕 ▲소금 ▲구연산 ▲체리 ▲패션 프루트 ▲녹차 ▲우유 ▲두리안 ▲자몽 총 9가지 맛을 전기적 이온토포레시스 기술로…

  • 美 버라이즌 직원, 중국에 정보 넘겨 징역 4년 

    美 버라이즌 직원, 중국에 정보 넘겨 징역 4년 

    미국 정부가 자국 통신 정보를 중국에 불법 제공한 혐의로 통신기업 버라이즌(Verizon) 전 직원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중부지방법원은 핑 리(59)가 법무장관에게 자신의 활동을 알리지 않고 중국 국가안전부(MSS) 요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징역 4년형과 25만 달러 벌금, 3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리의 스파이 행위는 2012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30년 전 미국으로 이주한 그는 MSS 관리들의 지시에…

  • 이것이 혈연 바이브…카이 트럼프, 할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YMCA’ 댄스 재현

    이것이 혈연 바이브…카이 트럼프, 할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YMCA’ 댄스 재현

    지난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트럼프의 시그니처 댄스인 ‘YMCA’ 동작을 따라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카이는 친구와 트럼프의 보잉 757 전용기에서 Village People의 디스코 곡에 맞춰 YMCA 댄스를 추는 14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틱톡에 업로드했다. 두 사람은 골프스윙, 엄지 치켜들기, 청중 가리키기등 트럼프의 유세 현장속 유명 제스처를 따라했다. 그녀는자신의 게시물에 “최고에게 이 춤을…

  • 애플 에어태그, 도난 차량 추적 일등공신!

    애플 에어태그, 도난 차량 추적 일등공신!

    애플의 위치 추적 액세서리 제품 ‘에어태그(AirTag)’가 도난 차량을 찾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지난 22일 미국 뉴욕 브롱크스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차량 소유주인 ‘아산 초우다리(Ahsan Choudary)’가 잠시 식료품을 구매하기 위해 2013년식 포드 이스케이프 차량에 열쇠를 꽂아둔 채 자리를 비우며 시작됐다. 차량 도난을 인지한 아산 초우다리는 근처 경찰에 이 사실을 알리며 차량 내부에 에어태그 부착 사실도…

  • 美 언론, 중국의 미국 도청 원인은?

    美 언론, 중국의 미국 도청 원인은?

    중국 정부의 해커들이 미국의 노후화된 통신망을 통해 전화 통화와 문자 메시지를 도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 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해커들이 미국의 통신 인프라에 깊숙이 침투해 전화 통화와 문자 메시지를 도청했으며 미국 당국의 도청 시스템까지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FBI 조사 결과 150명 미만이 직접적인 감시 대상이 됐으며 대부분이…

  • 하루 5분 극한 추위…수면의 질 개선 도움

    하루 5분 극한 추위…수면의 질 개선 도움

    사람이 극한의 추위에 매일 5분씩 노출되면 수면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저온생물학회지(Cryobiology) 12월호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와 프랑스 푸아티에 대학교 연구진은 극저온이 수면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이번 실험은 20대 건강한 성인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5일 동안 매일 저녁 6시마다 영하 90도 수준의 냉각 공간에 5분 동안 맨몸으로 머물렀다. 이후…

  • 美법원, AI로 과제 처벌한 학교 잘못 無

    美법원, AI로 과제 처벌한 학교 잘못 無

    미국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은 인공지능(AI)을 사용해 작성한 과제에 대해 학교로부터 부당한 처벌을 받았단 소송에 대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폴 레벤슨 연방 판사는 매사추세츠주 힝엄 고등학교의 학생 징계 조치가 정당하다고 판단하며, 과제에서 AI로 만든 허위 자료를 표절한 학생의 학부모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레벤슨 판사는 “현재 법원에 제출된 증거에 따르면 피고인의 잘못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학교가 내린…

  • 트럼프, ‘퍼스트 버디’ 머스크의 로켓 발사 행사에 ‘사이버트럭’ 탑승(?)

    트럼프, ‘퍼스트 버디’ 머스크의 로켓 발사 행사에 ‘사이버트럭’ 탑승(?)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트럼프 당선자 차량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우주선 스타십의 6차 시험 비행이 이뤄지는 로켓 발사장에서 검은 차량 경호를 받는 사이버트럭이 발견됐다. 이날 로켓발사 현장에는 트럼프 당선인과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이자 트럼프의 ‘퍼스트 버디(가장 각별한 친구)’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가 참관해 화제가 됐다. 이에 사이버트럭에 트럼프나 머스크가 탑승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