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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아들의 약혼녀 ‘킴벌리 길포일’ 그리스 대사 임명

    도널드 트럼프, 아들의 약혼녀 ‘킴벌리 길포일’ 그리스 대사 임명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가 ‘킴벌리 길포일(Kimberly Guilfoyle)’을 그리스 대사로 임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법률·미디어·정치 분야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리더십 그리고 날카로운 지성을 가진 킴벌리 길포일은 미국을 대표하고 국익을 지키기에 탁월한 인물”이라며 “그녀가 그리스와의 강력한 양국 관계를 구축하고 방위 협력부터 경제 혁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익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시리아 독재 정권 붕괴…시리아 대통령궁, ‘초호화 명품·슈퍼카’ 즐비

    시리아 독재 정권 붕괴…시리아 대통령궁, ‘초호화 명품·슈퍼카’ 즐비

    지난 24년간 시리아를 통치한 바샤르 알아사드의 독재정권이 무너지면서 그의 차고에 숨겨져 있던 고급 차량들이 발견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시리아 반군에 의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붕괴됐다. 시리아 반군이 공개한 영상에는 시리아 다마스쿠스에 위치한 대통령궁에 수천만 달러 상당의 고급 차량 수십대가 방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궁 주차장은 마치 자동차 전시장을 방불케 했다. 독일 3사인 아우디, BMW, 벤츠를 포함해 슈퍼카…

  • 아마존, AI 에이전트 사업 강화

    아마존, AI 에이전트 사업 강화

    아마존이 AI 에이전트 개발 역량을 강화를 위해 새로운 연구소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9일(현지시간) 아마존은 샌프란시스코에 새로운 R&D 연구소인 ‘Amazon AGI SF Lab’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AI 스타트업 ‘어뎁트(Adept)’의 공동 창립자인 데이비드 루안(David Luan)이 이끌며 디지털 및 물리적 세계에서 행동을 수행하고 복잡한 워크플로를 처리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루안과 로봇…

  • 체중 5% 감량, 의료비 큰 폭 ‘절감’

    체중 5% 감량, 의료비 큰 폭 ‘절감’

    체중을 단 5%만 줄여도 의료비 절감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따르면, 미국 에모리 대학교 연구팀은 ‘미국 과체중 및 만성 질환 성인과 의료비 지출의 연관성’이라는 논문을 게재했다. 에모리 대학교 연구팀은 2년간 민간 보험 또는 메디케어 가입자를 대상으로 체중 감량과 의료비 지출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 케이티 홈즈, 톰 크루즈 신탁자금 증여 보도 반박

    케이티 홈즈, 톰 크루즈 신탁자금 증여 보도 반박

    배트맨 비긴즈에서 레이첼 도스 역을 맡았던 배우 케이티 홈즈 딸 수리 크루즈가 아버지 톰 크루즈로부터 신탁자금을 물려받았다는 보도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케이티 홈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수리 크루즈가 아버지 톰 크루즈로부터 신탁자금을 물려받아 백만장자가 되었다는 보도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해당 매체는 수리가 고등학교 졸업 후 어머니로부터도 추가 신탁금을 받았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홈즈는…

  • 중국, 전기차 판매량 내연기관 역전…석유 시대 ‘종말 임박(?)’

    중국, 전기차 판매량 내연기관 역전…석유 시대 ‘종말 임박(?)’

    중국의 전기차(E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석유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중국의 신차 가운데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 비중은 2021년 14.8%, 2022년 27.6%, 2023년 35.7%이며, 올해 7월에는 처음으로 절반을 넘은 51.1%를 기록하며 전기차 판매량(하이브리드 포함)이 내연기관을 넘어섰다. 전기차 및 재생에너지 관련 업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석유 관련 산업들은 불안한 시기를 맞고 있다. 중국은 현재 세계 석유…

  • 머라이어 캐리 콘서트 중 관객들 주먹다짐(?)

    머라이어 캐리 콘서트 중 관객들 주먹다짐(?)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도중 관객 간 난투극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엔터프라이즈 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었다. 그녀의 대표곡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부르던 중 관객들 사이에서 충돌이 발생했다. 소셜 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갈색 머리 여성이 앞줄에 서있던 금발 여성을…

  • 교황 전용 ‘G바겐’ 공개…벤츠,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기 G바겐 제공

    교황 전용 ‘G바겐’ 공개…벤츠,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기 G바겐 제공

    메르세데스-벤츠가 G바겐 전기차 모델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했다. 이번에 전달된 교황의 의전차량 ‘포프모빌’은 G바겐의 순수 전기차 모델 ‘G580 EQ’모델을 기반으로 바티칸과 협력해 교황 전용 차량으로 특수 제작됐다. 이 차량의 가장 큰 특징은 B필러부터 차량 지붕을 제거해 픽업트럭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뒷좌석 중앙에는 높이 조절 가능한 회전의자를 설치해 교황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다양한 각도에서 청중에게 연설할 수…

  • 안드로이드용 제미나이, 업데이트 후 기능 다양화

    안드로이드용 제미나이, 업데이트 후 기능 다양화

    구글이 안드로이드용 ‘제미나이(Gemini)’ 앱 업데이트를 통해 잠금 화면에서도 전화와 메시지 기능을 지원하는 옵션을 추가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구글은 안드로이드용 제미나이 앱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는 기기를 잠금 해제하지 않고 전화와 메시지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옵션은 제미나이 설정의 ‘잠금 화면의 제미나이’ 메뉴에서 활성화 할 수 있다. 사용자는 먼저 통화 및 메시지 앱을…

  • 일론 머스크, 오픈AI 영리화 전환 가처분 신청

    일론 머스크, 오픈AI 영리화 전환 가처분 신청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오픈AI(OpenAI)’의 비영리에서 영리기업으로 전환을 막아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 법원에 오픈AI의 영리 목적 전환 중단을 요청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머스크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오픈AI에 총 4400만 달러(약 620억원)를 기부했다. 그는 당시 ‘인류를 위한 AI의 오픈소스 개발’을 약속받고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오픈AI가 폐쇄형 소스를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