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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일러 스위프트로 물든 밴쿠버…이벤트 참여시 500만원 상당 공연 티켓 증정

    테일러 스위프트로 물든 밴쿠버…이벤트 참여시 500만원 상당 공연 티켓 증정

    미국의 유명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방문을 앞둔 캐나다 밴쿠버가 그녀를 환영하기 위한 조명 조형물로 도시를 재단장하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글로벌 투어 ‘The Eras Tour’를 지난해 3월 17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시작해 오는 12월 8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밴쿠버는 공연 관람을 위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도시 곳곳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 가사를 적은 조명 조형물…

  • 틱톡, ‘자극적 뷰티 필터’ 미성년자 사용 제한

    틱톡, ‘자극적 뷰티 필터’ 미성년자 사용 제한

    세계 최대 쇼셜미디어 플랫폼 틱톡이 미성년자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뷰티 필터’사용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틱톡은 만 18세 미만 사용자들이 얼굴 특징을 극적으로 변형하는 필터를 사용할 수 없도록 차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술을 두껍게 하거나 눈을 크게 만드는 등 외모를 변형시키는 필터는 더 이상 미성년자에게 제공되지 않으며 토끼 귀 등의 필터는 여전히 허용된다. 이번에…

  • 美뉴저지 우버 이츠, 부리또 아닌 대마초 배달

    美뉴저지 우버 이츠, 부리또 아닌 대마초 배달

    미국 뉴저지주에서 ‘우버 이츠(Uber Eats)’ 배달 기사가 대마초 사건에 휘말렸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워싱턴 타운십 경찰서(Washington Township Police)에 따르면, 배달 기사가 부리또 음식을 배달하던 중 가방에서 독특한 냄새를 맡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타운십 ‘패트릭 구르식(Chief Patrick Gurcsik)’ 경찰서장은 “배달 기사는 해당 냄새가 대마초로 생각하여 신고했다”고 밝혔다. 실제 조사 결과, 알루미늄 호일에 담긴 물건은 부리또가…

  • FBI, 미국 폭탄 테러범 20년 만에 체포

    FBI, 미국 폭탄 테러범 20년 만에 체포

    폭탄 테러로 지난 20년간 도피 중이던 범인이 美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간) FBI는 20년간 ‘긴급지명수배 테러범’으로 수배 중이던 다니엘 안드레아스 샌디에이고(46세)를 영국 웨일스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2003년 8월 28일 캘리포니아주 에머리빌의 생명공학 회사 캠퍼스에 2개의 폭탄을 설치했다. 첫 번째 폭탄은 이른 아침 터졌고, 구조대를 노린 두 번째 폭탄은 발각되며 다행히 큰 사고는 발생하지 못했다. 그는…

  • 가상현실(VR)…이제는 ‘맛’

    가상현실(VR)…이제는 ‘맛’

    가상현실(VR)이 시각과 청각을 넘어 미각까지 재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홍콩 시립대학 연구팀은 막대사탕 모양의 장치로 9가지 맛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발표했다. 유이밍(Yiming Liu) 연구팀이 개발한 장치는 길이 8cm, 무게 15g으로 일반 막대사탕과 비슷하며 ▲설탕 ▲소금 ▲구연산 ▲체리 ▲패션 프루트 ▲녹차 ▲우유 ▲두리안 ▲자몽 총 9가지 맛을 전기적 이온토포레시스 기술로…

  • 美 버라이즌 직원, 중국에 정보 넘겨 징역 4년 

    美 버라이즌 직원, 중국에 정보 넘겨 징역 4년 

    미국 정부가 자국 통신 정보를 중국에 불법 제공한 혐의로 통신기업 버라이즌(Verizon) 전 직원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중부지방법원은 핑 리(59)가 법무장관에게 자신의 활동을 알리지 않고 중국 국가안전부(MSS) 요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징역 4년형과 25만 달러 벌금, 3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리의 스파이 행위는 2012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30년 전 미국으로 이주한 그는 MSS 관리들의 지시에…

  • 이것이 혈연 바이브…카이 트럼프, 할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YMCA’ 댄스 재현

    이것이 혈연 바이브…카이 트럼프, 할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YMCA’ 댄스 재현

    지난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트럼프의 시그니처 댄스인 ‘YMCA’ 동작을 따라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카이는 친구와 트럼프의 보잉 757 전용기에서 Village People의 디스코 곡에 맞춰 YMCA 댄스를 추는 14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틱톡에 업로드했다. 두 사람은 골프스윙, 엄지 치켜들기, 청중 가리키기등 트럼프의 유세 현장속 유명 제스처를 따라했다. 그녀는자신의 게시물에 “최고에게 이 춤을…

  • 애플 에어태그, 도난 차량 추적 일등공신!

    애플 에어태그, 도난 차량 추적 일등공신!

    애플의 위치 추적 액세서리 제품 ‘에어태그(AirTag)’가 도난 차량을 찾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지난 22일 미국 뉴욕 브롱크스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차량 소유주인 ‘아산 초우다리(Ahsan Choudary)’가 잠시 식료품을 구매하기 위해 2013년식 포드 이스케이프 차량에 열쇠를 꽂아둔 채 자리를 비우며 시작됐다. 차량 도난을 인지한 아산 초우다리는 근처 경찰에 이 사실을 알리며 차량 내부에 에어태그 부착 사실도…

  • 美 언론, 중국의 미국 도청 원인은?

    美 언론, 중국의 미국 도청 원인은?

    중국 정부의 해커들이 미국의 노후화된 통신망을 통해 전화 통화와 문자 메시지를 도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 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해커들이 미국의 통신 인프라에 깊숙이 침투해 전화 통화와 문자 메시지를 도청했으며 미국 당국의 도청 시스템까지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FBI 조사 결과 150명 미만이 직접적인 감시 대상이 됐으며 대부분이…

  • 테슬라 ‘모델3’…독일 자동차 평가서 최하위 판정

    테슬라 ‘모델3’…독일 자동차 평가서 최하위 판정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의 엔트리 차량인 모델3가 독일 신뢰도 평가서 최저점을 획득했다. 독일 정부의 공인 검사기관인 TUV(Technischer Uberwachungs Verine)는 테슬라 모델3가 차량 검사 신뢰도에서 2년 연속 최하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TUV테스트는 의무적인 도로 주행 적합성 평가로, 독일의 모든 차량이 운행 3개월 이후 24개월마다 받는 검사다. 특히 검사관은 차량 섀시 구주보터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다양한 항목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