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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 KAI 초음속 전투기 ‘KF-21’ 공동 개발 참여 추진

    페루, KAI 초음속 전투기 ‘KF-21’ 공동 개발 참여 추진

    페루가 한국산 경전투기 FA-50 구매에 이어 4.5세대급 초음속 전투기 KF-21(보라매)의 도입과 개발 프로그램 참여를 고려하고 있다. KF-21 개발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를 찾고 있는 한국 정부가 페루에 공동 개발을 제안했다.  3일 남미 방산매체 푸카라 디펜스(Pucara Defense)에 따르면 페루 정부는 공군 현대화와 항공우주 역량 확장을 위해 KF-21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으로부터 KF-21을 도입해 노후 전투기를 교체하는 한편 개발 프로그램에도…

  • ‘배달원 사망’ 만취 운전 DJ 1심서 ‘징역 10년’

    ‘배달원 사망’ 만취 운전 DJ 1심서 ‘징역 10년’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오토바이를 치어 운전자를 숨지게 한 DJ에게 실형이 내려졌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등 혐의를 받는 안모씨에 대해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 안씨는 지난 2월 3일 새벽 서울 강남구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를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들이받아 사망케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재판부는 안씨가 사고를 수습하려는 행동과 경찰 신고를…

  • 출소 정준영, 프랑스 목격담 “여자 꼬시면서 한식당 연다고…”

    출소 정준영, 프랑스 목격담 “여자 꼬시면서 한식당 연다고…”

    성범죄 등의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지난 3월 출소한 가수 정준영의 근황이 전해졌다. 8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프랑스 리옹에서 정준영이 목격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엑스 이용자는 “바에서 여자 꼬시면서 인스타그램 계정 물어보고, 리옹에 한식당 열 거라 했다더라”라며 “본인이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고, ‘Jun’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했다고 한다”고 적었다. 이 이용자는 한 프랑스 이용자가 올린 글과 사진을 공유했는데, 사진…

  • 잘나가던 제니, ‘실내흡연’ 발칵…갑질논란→대사관 민원까지 ‘일파만파’

    잘나가던 제니, ‘실내흡연’ 발칵…갑질논란→대사관 민원까지 ‘일파만파’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실내흡연을 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갑질논란부터 대사관 민원까지 접수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니가 실내흡연을 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 제니는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메이크업을 받던 중 전자담배로 보이는 물건을 입에 물고 이내 하얀 연기를 뿜어냈다. 1996년 생으로 만 28세인 제니가…

  • 허웅 옛애인 “사생활 폭로 자료 조작…제보자 고소”

    허웅 옛애인 “사생활 폭로 자료 조작…제보자 고소”

    농구선수 허웅 옛 애인 전모씨 측이 사생활 폭로 자료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전씨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8일 “가장 중요한 쟁점은 2번의 임신중절수술을 앞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애는 낳더라도 결혼은 좀 생각해 봐야 돼’ ‘엄마와 상의해야 해’ 등의 태도에 화가 나서 3일에 거쳐 ‘그럴 거면 3억원을 달라’ ‘같이 죽자’ ‘손목 긋고 죽는다’ ‘너도 죽자’ 등의 표현을 한…

  • 온 세상이 손흥민의 생일 축하 ‘토트넘→EPL→FIFA’

    온 세상이 손흥민의 생일 축하 ‘토트넘→EPL→FIFA’

    온 세상이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의 생일을 축하했다. 토트넘 구단을 넘어 국제축구연맹(FIFA)까지 나섰다. 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홋스퍼 웨이로 돌아온 쏘니(Sonny)의 하루’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구단은 이 영상에서 “손흥민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지난달 싱가포르와 중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 승리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또 “한국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

  • 잠실 돔구장 건립… LG·두산, 5시즌 동안 ‘주 경기장’ 홈경기

    잠실 돔구장 건립… LG·두산, 5시즌 동안 ‘주 경기장’ 홈경기

    프로야구 LG와 두산이 오는 2027년부터 5시즌 동안 잠실 주 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치른다. 9일 서울특별시는 “잠실돔구장 건립 공사가 진행되는 약 5년 동안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축구장과 육상 트랙을 KBO 매뉴얼에 맞춰 프로야구 필드로 교체한다. 일부 실내 공간은 야구장 더그아웃, 선수지원 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할…

  • 김민재 세리에A 이적설에 독일 매체 “실제 가능성 희박”

    김민재 세리에A 이적설에 독일 매체 “실제 가능성 희박”

    국가대표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이적설에 독일 언론이 반박했다. 독일 축구 소식을 전하는 FCB인사이드는 9일(이하 한국시각) “김민재가 계약기간보다 일찍 뮌헨을 떠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독일 시장 이적 전문가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역시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민재의 이적에 대한 소문이 많이 들린다”면서 “김민재와 뮌헨의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김민재 역시 뮌헨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언급했다….

  • 뉴진스 하니·다니엘, 스트레이키즈 방찬·필릭스, 호주 K-팝 ‘교두보’ 역할 톡톡

    뉴진스 하니·다니엘, 스트레이키즈 방찬·필릭스, 호주 K-팝 ‘교두보’ 역할 톡톡

    아이돌그룹 뉴진스(New-Jeans)의 멤버 하니와 다니엘,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방찬과 필릭스 등이 호주 케이팝(K-POP,  K-팝) 시장에서 활동하며 호주와 한국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시민권자인 뉴진스와 스트레이키즈 멤버가 호주인들에게 한국을 전반적으로 더 익숙하고 긍정적으로 만드는 소프트 파워(soft power·문화 등으로 영향을 미치는 힘)를 보여주고 있다.  하니는 베트남계 호주인으로 이중국적을 지녔고, 다니엘은 한국과 호주 이중국적자이다. 스트레이키즈의…

  • 인도 내각안보위원회, 내달 K9 ‘바지라’ 자주포 100문 추가 구매 승인

    인도 내각안보위원회, 내달 K9 ‘바지라’ 자주포 100문 추가 구매 승인

    인도 정부가 내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인도형 자주포인 ‘K9 바지라’ 추가 도입을 승인할 전망이다. 총선으로 인해 미뤄졌던 승인 절차를 마치고 추가로 100문을 확보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내각안보위원회는 내달 회의에서 K9 바지라 자주포 100문 추가 도입을 의결한다. 인도는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계약을 맺고 K9 바지라 100문을 받아 실전 배치했다. 일부를 수입하고, 일부는 구자라트주 하지라에 있는 현지 방산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