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보경
-
홍콩 경찰, 샤넬 쇼 ‘가짜 티켓’ 판매자 체포…GD, 주윤발 등 세계적 스타 참석
지드래곤, 주윤발 등 전 세계 스타들이 참석한 홍콩 샤넬 패션쇼의 가짜 티켓을 판매한 일당 4명이 체포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홍콩 경찰은 홍콩 쩡콴오에서 개최된 ‘샤넬 크루즈 2024-25 레플리카 쇼’의 가짜 티켓을 판매한 일당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드래곤, 블랙핑크 제니, 주윤발 등 유명 인사들이 총출동한 패션쇼로 알려졌다. 홍콩 경찰은 가짜 티켓 판매를 의심한 주최…
-
팝의 전설 퀸시 존스, 91세 타계…마지막 SNS 글은?
미국 팝의 전설 ‘퀸시 존스(Quincy Jones)’가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퀸시 존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가 떠난 후 마지막 인스타그램 게시글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지난 1일 그는 딸의 생일을 맞이해 “내 티나 비나, 생일 축하해! 네 아빠가 된 게 자랑스럽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환하게 웃는 사진을 남겼다. 퀀시 존스는 7명의 자녀를…
-
나락간 퍼프 대디, 개인 제트기·초호화 맨션 몽땅 매각
미국 힙합의 거물 ‘숀 콤스(Sean Combs)’, 일명 퍼프 대디(Puff Daddy)·디디(Diddy)가 성폭력 및 성매매 강요 혐의로 구속되며 개인 소유의 제트기·초호화 맨션 등을 전부 매각했다. 지난해 11월, 전 연인인 ‘캐시 벤투라(Cassie Ventura)’가 퍼프 대디를 성폭행 및 성매매 강요 혐의로 고소한 후 그를 둘러싼 추가 폭로가 잇따라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현재 그는 5000만 달러(약 692억원)의 보석금마저 거부된 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