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생일 맞은 드레이크, 시작은 ‘가족’ 마무리는 ‘스트립 클럽’

▲드레이크가 38세 생일을 맞아 파티를 보내고 있다. (사진=DrakeDirect X)

유명 래퍼 드레이크가 자신의 생일 스트립 클럽서 포착되며 눈길을 끈다.

24일(현지시간) 드레이크가는 38번째 본인의 생일을 맞아 미국 휴스턴의 한 식당에서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이 목격됐다. 소셜미디어 X에 공개된 영상에서 드레이크는 출생년도인 1986년을 새긴 케이크를 바라보며 가족들과 함께 지극히 평범한 생일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드레이크는 OVO 레이블의 크루들과 함께 돈다발을 들고 에어리어 29 스트립 클럽으로 향하며 본격적인 생일 파티를 시작했다. 이날 파티에는 NBA 농구 선수인 타지 깁슨(Taj Gibson)과 켐바 워커(Kemba Walker)등 다양한 손님들이 참석했다.

드레이크는 스트립 댄서들에게 현금 뭉치를 뿌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힙합사이트 올힙합(AllHipHop)에 따르면 일부 스트립 댄서들은 5만 달러(약 7천만원)의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날 파티에서 드레이크는 미공개 트랙을 선보이며 열광적인 파티를 마무리했다.

한편, 드레이크는 캐나다 출신의 유명 래퍼로, 4개의 그래미상을 포함해 여러 음악상을 수상했다. 그의 대표 앨범은 Take Care, Views, Scorpio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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