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면 도넛이 공짜…크리스피 크림 투표 독려 행사 진행

▲크리스피 크림이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자에게 도넛을 제공한다. (사진=크리스피크림)

미국의 도넛 회사 크리스피 크림이 미국 대통령 선거일에 무료 도넛을 제공하며 투표 독려 행사를 진행한다.

30일(현지시간) 크리스피 크림은 미국 대통령 선거 당일인 11월 5일 투표를 진행한 사람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1개와 투표 인증 스티커인 ‘I voted’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참여조건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중 누구에게 투표하든 도넛 1개를 제공한다.

당일 투표자뿐만 아니라 조기투표자들도 행사 일에 방문 시 도넛과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참여인원 한 명당 도넛 한 개로 제한됐으며, 준비된 재고가 소진될 경우 행사가 종료된다.

크리스피 크림의 글로벌 브랜드 책임자인 데이브 스케나(Dave Skena)는 “민주주의에 참여하는 것은 축하 받아야 한다”며 “선거일에 무료 도넛으로 모두의 하루를 달콤하게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피 크림은 미국의 도넛 체인 회사로 1937년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Winston-Salem)에서 시작 됐으며, 대표 메뉴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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