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중고차 온라인 판매 ‘눈독’

▲아마존이 중고차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며 딜러를 위한 전자상거래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사진=아마존 오토스 캡처)

아마존이 중고차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며 딜러를 위한 전자상거래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아마존 오토스 디렉터 겸 총괄 매니저 팬 진은 한 팟캐스트에서 아마존이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 판매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딜러를 위한 중고 재고 추가가 다음으로 가장 큰 목표”라며 “아마존 오토스를 통해 딜러가 원하는 만큼 재고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마존 오토스는 단순히 고객 정보를 딜러에게 전달하는 사이트가 아니라 고객이 직접 차량을 검색하고 주문하며 자금 조달까지 할 수 있는 완전한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팬 진은 “점점 더 많은 고객이 온라인 자동차 거래에 익숙해지고 있다”며 “고객이 온라인에서 차량을 검색하고 정보를 확인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물을 살펴보고 시승한 후 다시 온라인에서 구매를 완료하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마존은 지난해 12월 아마존 오토스 서비스를 출시하며 자동차 브랜드 및 딜러들과 협력해 자동차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미국 48개 도시에서 신차 구매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향후 더 많은 브랜드와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