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교사, 17세 학생과 성관계 논란

▲ 리버뱅크 고등학교의 여교사가 17세 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돼 논란이다. (사진=구글 지도/리버뱅크 고등학교)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뱅크 고등학교의 스페인어 여교사가 17세 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스타니슬로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덜세 플로레스 교사는 2023년 당시 17세였던 한 학생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돼 체포했다고 밝혔다.

덜세 플로레스는 지난 2016년부터 리버뱅크 고등학교에서 근무해 왔으며, 이번 사건은 학교 관계자가 학생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경찰에 제보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 조사에서 피해 학생은 “덜세 플로레스 교사가 스마트폰 메시지로 성적인 대화를 나누며 접근했다”며 “학교 밖에서 여러 차례 만나 성관계를 가졌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그녀의 휴대폰과 컴퓨터를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리버뱅크 통합 학군은 성명을 통해 “플로레스 교사를 무급 휴가 처리했다”며 “당국과의 협력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덜세 플로레스는 스타니슬로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미성년자와의 불법 성관계 혐의로 2만 달러(약 2900만원)의 보석금이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