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카페 매장 내 착석이 금지되면서 간단하게 커피를 주문,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메가커피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문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메가오더’를 통해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메가커피를 운영하고 있는 ㈜앤하우스는 사이렌오더가 생소하던 2014년 SK와 협업해 오더 시스템을 도입, 언택트오더가 일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성공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메가커피에서는 2018년 오더 서비스를 최초 도입하고 올해 8월에는 ‘메가오더’를 기획∙개발해 운영 중이다. 특히 ‘메가오더’는 개시 3개월 동안 도입률이 평균 50%씩 증가하는 등 가맹점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소비자들도 ‘메가오더’ 서비스를 이용해 가까운 매장을 검색하고 원하는 음료 주문, 수령까지 모든 과정을 3번의 터치로 완료할 수 있어 앱 가입율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다리지 않고 음료를 받을 수 있으며 선택 옵션과 요청 사항을 정확하게 전달 가능해 취향에 맞는 음료를 주문할 수 있고, 배달 서비스까지 연동되어 고객들과 가맹점주 모두 만족도가 높다.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가 건설 IT 솔루션 전문기업 웬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웹케시의 ‘경리나라’를 웬진의 ‘네오콘’에 연동해 건설사들의 보다 편리한 경리업무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네오콘은 전문건설사 ERP 임대사업으로, 투자 비용 없이 월 임대료만 지불하면 하드웨어, 통신료 및 업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어 중소규모 건설회사에서 선호하는 솔루션이다. 건설사는 한 회사가 여러 건설 현장을 관리하는데, 건설 현장별로 사용되는 경비를 처리하기 위해 본사에서 지급되는 다수의 법인카드를 이용하게 된다. 네오콘과 경리나라가 연동되면 각 현장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경리나라에서 조회, 네오콘과 연동해 쉽고 정확한 관리가 가능해진다. 경리나라는 클라우드 기반의 간편한 경리 업무 솔루션이다. 간편한 법인카드 관리뿐 아니라 국내 14개 은행과 제휴해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되고, 인터넷뱅킹 없이도 이체 및 계좌조회를 활용해 경리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이 경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 담아 어려운 경리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경리나라의 대표 기능으로는 △증빙, 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급여, 명세서 관
세마전자의 공식 브랜드 ‘스토리링크’가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를 적용한 ‘펭수 마스크 스트랩’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8일 펭수몰,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온라인 마켓에 정식 출시하고 출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마전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11월 13일부터 시행되고, 마스크 착용이 중요한 생활 수단이 되고 있다"며 "보조 악세사리인 펭수 마스크 스트랩 목걸이를 출시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일상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펭수 마스크 스트랩’은 펭수의 밝은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하고, 네이비, 라이트핑크, 라이트블루, 옐로우, 아이보리 총 5종 색상으로 출시한다.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음악플랫폼 바이브가 연말을 맞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이브는 이용자가 올 한해 가장 즐겨 들었던 음악과 뮤지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0 VIBE 연말 결산 페이지’를 오픈했다. 올 한해 이용자가 즐겨 들었던 ‘최애음악’과 ‘최애 뮤지션’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용자가 가장 즐겨 들었던 음악이 해시태그 키워드로 조합되어 나타나며, 시즌별로 이용자가 가장 많이 들었던 음악, 트랙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바이브가 올해 ‘이용자 중심 정산 방식 (VIBE Payment System)'을 도입한 만큼, 한해 동안 이용자가 지불한 음원 사용료 중 가장 많은 음원 사용료를 지불한 아티스트와 더불어 가장 많이 청취한 앨범, 가장 선호하는 장르, 한 해동안 바이브에서 음악을 청취한 시간과 곡 수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음원 플랫폼 최초로 ‘노래방 모드’도 제공한다. 모바일 바이브앱에서 ‘노래방 모드’를 제공하는 곡을 선택해, 해당 곡의 가사 화면에서 마이크 버튼을 누르면 AI 기술을 통해 보컬 목소리만 없어지면서 쉽게 가사를 보며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다. 바이브는 ‘노래방 모드’와 더불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검색’의 별도 탭을 신설하는 한편 콘텐츠 제작 툴, 광고,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과 보상 방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언서 검색은 2019년 11월 말에 여행, 뷰티 등 2개 주제로 CBT를 진행한 이후, 올 2월에 리빙, 푸드, 게임, 패션 등 10개 주제로 확대,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IT 테크, 생활건강, 프로스포츠 등 20개의 콘텐츠 주제로 증가하며, 참여 인플루언서는 1만2000여명까지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전문 창작자들의 참여가 확대돼 왔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검색에 창작자들의 참여와 사용자들의 활용이 확대돼, 인플루언서들과 사용자들이 더욱 긴밀하게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자신이 검색한 키워드와 관련해 인플루언서 검색에 참여한 창작자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팬하기를 해두었던 인플루언서 콘텐츠도 검색결과에서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검색 탭 신설 이후, 주제, 연령, 성별 등의 필터 기능도 추가해 사용자들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인플루언서들을 더욱 세밀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홈과 연동된 블로그 콘텐츠 상단에
국내 대표 음압기 전문 브랜드 아스메디의 운영사 아스코가 재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음압병상 긴급확충을 위한 음압기 공급에 나섰다. 아스코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별진료소 및 음압병실에 사용되는 이동형 음압기를 제조 공급한다. 10년 이상의 제조 노하우와 국내 자체 생산으로 하루 200대 이상 생산 능력을 갖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및 질병관리청의 음압기 공급사로 지정돼 메르스 사태부터 현재까지 전국의 상급병원, 보건소, 대학병원, 지자체별 의료원, 공항 및 항만 등의 검역소 등에 2500대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음압기 긴급확충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500~600명대로 급증하면서 중앙사고수습본부 및 질병관리청 통제에 따라 부족한 지역에 신속 공급을 대기하고 있다. 나석준 아스코 대표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내 기술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어 임직원 모두 자부심이 있다"며 "제품생산과 유통에서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지켜 원내 환자치료 과정에서 방역 허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지난해 KIAF19에서 국내 작가 김봉수 조각가의 작품을 구매했다. 김 조각가는 피카프로젝트 전속 작가로 피노키오 시리즈가 시그니처 작품이다. 진실과 거짓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한 채 거짓으로 포장해 욕망, 부, 권력을 채우려는 현대 에고이스트의 모습을 조각 언어로 제시하고 있다. 욕망을 위해 거짓으로 일관하는 현대인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피노키오의 긴 코를 빌려 작품의 의미를 대중과 소통하려 했다. 또한 나무와 석재, 브론즈, 스테인리스, 스틸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시각적 감흥을 이끌어냈다. 김 조각가는 경북대 미술학과 학부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상전 특선,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우수상, 올해의 젊은작가상 등을 받았다. 올해 대구문화재단의 신진예술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그는 지난달 30일 피카프로젝트가 주관하고 갤러리 드 채가 주최하는 '진실된 내가 거짓된 내게…'를 '갤러르 드 채'(서울 청담동 20-8번지)에서 2021년 1월 15일까지 전시한다.
퓨처살롱이 뷰티경험편집샵 오뷔르(UVRI:R)를 서울 한남동 사운즈한남에 오픈한다. 퓨처살롱은 공유 미용실 쉐어스팟 1호점을 강남에 개점한 데 이어 뷰티 경험 편집샵 ‘오뷔르'를 사운즈 한남에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 공유 미용실로 운영하고 있는 쉐어스팟 2호점인 사운즈 한남점은 오뷔르에 입점하는 형태다. 신규 브랜드 오뷔르는 고객과 브랜드의 오프라인 공간 체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객은 온라인에서 충족하지 못하는 직접적인 제품 경험을, 뷰티 브랜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즉각적인 고객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싶은 니즈를 발견해 사업 방향을 확장했다. 오뷔르에는 뷰티 서비스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총 8개의 팝업 매장이 입점한다. 김나영 샴푸로 유명한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로마샴푸(LOMA), 퍼스널컬러 진단 및 메이크업샵 몽끄컬러랩,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엘리오나(ELYONA), 의학박사가 만든 코슈메티컬 브랜드 닥터와이엔(DR.YN), 프리미엄 차(茶) 브랜드 달차(DARLCHA), 퍼퓸 브랜드 켈렌프라그랑스(KEHLEN), 코스메틱 색조 브랜드 아멜리(AMELI), 프리미엄 태반화장품 플라레세타(PLARECETA) 등이다. 최혜원
간삼건축은 한국생환경건축학회가 주최한 ‘2020년 제15회 대한민국 생태환경 건축대상 공모전’ 건축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설계·시공·기술·정책 등 방법을 통해 건물의 친환경성을 향상시킨 건축물에 시상한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한국교직원공제회관’은 대지면적 6476㎡, 연면적 8만3333.36㎡로 지하5층 지상27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지난 2018년 준공됐다. 단순 에너지 절감 뿐만 아니라 자재 선정부터 시공, 유지보수까지 재생가능한 자원을 최우선 사용했다. 친환경 에너지절감 설계기법으로 새롭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적용했다. 김태집 대표는“앞으로도 건축 설계에서 친환경적 설계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스트라드비젼이 최근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 프로그램의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혁신 기업을 육성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은 엔비디아 인셉션에 포함된 전 세계 60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가운데 선별된 그룹에만 주어진다. 스트라드비젼은 엔비디아 딥러닝 인스티튜트의 크레딧과 강화된 마케팅 지원, 엔비디아가 보유한 그래픽 프로세서 개발, 모바일 컴퓨팅, AI 분야 선도 기술 지원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업계 전문가를 비롯해 AI 기반의 다양한 조직과 협력하고, 앞으로 진행되는 엔비디아의 독점 이벤트에 참가할 기회도 주어진다.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딥러닝 기술 기반의 차량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용 객체 인식 솔루션 에스브이넷(SVNet)을 개발했다. 에스브이넷은 악천후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차량이 도로 위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하고 식별하도록 한다. 임베
국내 최대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기부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 시즌1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3개월 동안 2만7000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행복얼라이언스 회원 기업들의 기부를 통해 총 3억 5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행복두끼 챌린지’는 결식우려아동 중 지자체로부터 충분한 식사를 제공받지 못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한 끼도 지원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기업과 지자체 그리고 시민이 함께 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미래에셋생명·아이쿱생협·SK이노베이션·SK E&S·11번가를 비롯한 100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가 참여한다. 시흥시·안산시·전남 구례군·인천 남동구 총 4개 지자체가 함께한 이번 챌린지는 기부금 전액을 복지사각지대 아동 대상 도시락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기업들이 조성한 기부금 1억8000만원을 시작으로, 시민들도 5000만 원을 직접 기부하면서 힘을 더했다. 여기에 시민들이 참여한 SNS챌린지 게시글 수 만큼 행복얼라이언스가 추가로 기부하면서 총 3억5000만원가량의 기부금을 모았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국내 최초 외환 전문 네오뱅크 센트비가 ‘ICT 이노페스타 2020(ICT InnoFesta 2020)’에서 ‘과학기술정통부장관 표창(단체 부문)’을 받았다. ICT 이노페스타 202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 벤처 기업을 선정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언택트 시장의 확산, ICT산업의 또 다른 기회’를 주제로 기조강연, 시상식, 세미나 등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센트비는 기업용 해외 대금 결제 및 송금 서비스 ‘센트비즈’로 중소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대부분 중소기업이 해외 대금 결제 및 송금 시 복잡한 절차와 높은 수수료 등의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센트비는 개인 간의 해외송금 서비스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3월 센트비즈를 출시해 ▲은행 대비 최대 70% 저렴한 수수료 ▲온라인 대시보드를 지원해 업무 시간을 90% 이상 절약 ▲자동 환헷지 시스템으로 외환 리스크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국내 많은 중소 업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