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의 정보통신기술(ICT) 자회사 한국구독경제서비스와 복지서비스 기업 이지웰이 판매 제품을 구독 상품화해 회원들에 제공하는 통합정기구독서비스 플랫폼 ‘모두의구독’을 25일 론칭한다. 이 서비스는 월 구독료를 내면 매달 자동차를 보증금, 보험료, 수수료 없이 간편 결제를 통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생필품, 건강기능식, 화장품, 영화, 전자책, 음악, 식품, 애완용품, 꽃 배달, 다이어트, 과일, 생수, 의류, 양말, 여성용품, 도시락, 커피, 베이커리, 건강관리, 칫솔, 면도기 등의 다양한 정기구독 서비스를 복지포인트 및 신용카드로 이용 할 수 있다. 이지웰 복지몰 구독서비스 외에도 일반 고객들도 간편 가입 및 결제를 통해 구독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B2C용 웹과 애플리케이션(APP) ‘모두의구독’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25일 동시 론칭 및 다운로드를 제공한다. 협력사 엔씨지글로벌과 기술제휴를 통해 V-커머스용 모바일 라이브 홈쇼핑도 내년 초 추가 탑재해 많은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콘텐트를 제작, 여러 방송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모바일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핀테크 스타트업 고스트패스가 신개념 탈중앙화 본인인증(DID) 기술을 적용한 태블릿 키오스크에 파워보이스의 화자 인증 기술을 도입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DID 기술에 화자 인증이 접목되면 음성 특징(목소리)과 생체적 특징(안면)을 함께 대조할 수 있어 철저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화자 인증은 목소리를 통해 발화자의 고유한 생체 정보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음성 인식 분야에서도 고난도 기술로 평가되며, 패스워드를 목소리로 지정하기 때문에 사칭 및 위·변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화자 인증의 가장 큰 장점은 전화, 인터넷 등으로 원격 인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증 장소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간편하게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다. 현재 화자 인증은 △콜센터, 고객 센터 △금융, 결제 △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MOU로 고스트패스는 태블릿 키오스크, 무인 상점 출입 시스템에 파워보이스의 화자 인증 기술을 적용한다. 이로써 음성 인증+얼굴의 이중 인증 시스템으로 보안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고스트패스는 AI 워킹쓰루 살균부스 제조 업체인 에이버추얼의 전신 살균 부스가 설치된 광주통합청사, 광주 AI 창업 캠프에도
피카프로젝트는 다음달 12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임하룡과 한상윤의 그림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전시 기획을 맡았다. 미술 작품으로 즐겁고 긍정의 힘을 전파하기 위해 임하룡과 한상윤의 전시를 기획했다. 임하룡은 40년간 희극 배우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코미디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어준 대표적인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관심이 많았던 미술 활동을 토대로 2018년에 작가로서의 본격적인 첫 포문을 열었다. 임하룡은 힘들었던 시기에 미술 활동으로 이겨낸 경험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전파한다. 임하룡의 작품은 작가가 살아온 인생처럼 당당하고 유쾌한 감정을 담았다. 수많은 시선을 받으며 살아왔던 연예인의 삶을 상징하는 눈동자를 작품에 풀어 표현했다. 유명인, 풍경, 동물, 아라비아 숫자, 한글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한상윤은 밝고 화사한 색채로 부와 복을 상징하는 '행복한 돼지'가 작품의 메인 소재다. 다섯 살 때부터 붓글씨를 배워 먹과 붓, 분채와 석채 등 동양적인 재료와 질감을 다루는 데에 능숙하다. 작가는 “본인 스스로가 행복하지 못하면 작품 속에 있는 행복한 돼지 그리는 것은 의
여가 플랫폼 스타트업 기업 야놀자가 내년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야놀자는 IPO를 위해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했다. 국내 유니콘 중 IPO에 나서는 것은 야놀자가 처음이다. 야놀자는 슈퍼앱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전략을 세우고 글로벌 PMS 시장 진출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왔다. 야놀자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및 여가 슈퍼앱으로 진화를 목표로 이번 IPO를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나아갈 계획이다.
글로벌 콘텐트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세계 최대 규모 키즈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과 공동 제작하는 2D 애니메이션 시리즈 ‘베이비샤크 빅 쇼(Baby Shark’s Big Show, 가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영상을 다음달 11일(미국 서부 현지 시간 기준) 미국 전역에 공개한다. 베이비샤크 빅 쇼는 약 30분 분량의 에피소드 26편으로, 아기상어가 단짝 친구인 물고기 '윌리엄'과 함께 바닷속을 탐험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노래 부르는 모험 이야기다. 이에 앞서 12월에 공개되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영상은 아기상어와 윌리엄이 행방불명된 산타 죠스 할아버지를 대신해 크리스마스를 구하는 내용이다. 해당 영상은 미국 니켈로디언 채널에 최초 방영 후 닉 주니어(Nick Jr.) 웹사이트 및 VOD 그리고 앱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베이비샤크 빅 쇼는 2021년 봄부터 니켈로디언 유아동 플랫폼에서 첫 방영된다. 미국 출시를 시작으로 전세계 니켈로디언과 닉 주니어 채널을 통해 순차 방영할 계획이다. 김민석 대표는 “2021년부터는 아기상어 TV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핑크퐁, 아기상어 등 스마트스터디의 인
스마트 홈조리원 플랫폼 'H&T MOM' 운영사 제이알디웍스가 에스바디워크필라테스와 국제통합필라테스협회(IIP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출산트렌드를 고려해 모바일을 기반으로 집에서 클릭 하나로 맞춤형 홈 필라테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1:1 홈 서비스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새로운 비대면 홈 조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스마트 홈조리원 APP '똑똑'이 런칭되는 오는 12월에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정식 서비스가 제공을 시작하며 시차를 두어 전국으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 된다. 에스바디워크필라테스는 국내 90여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필라테스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IIPA는 스포츠의학적 시각으로 신체를 분석, 평가하고 이를 동양인에 맞게 접목시킬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협회다.
모카앤제이에스는 블록 기반의 콘텐츠 제작 및 퍼블리싱 서비스 ‘크레파스’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사용자는 텍스트 블록을 입력해 조합, 배치한 뒤 하나의 웹 문서 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 별도 개발 과정없이 데스크톱, 태블릿, 모바일 등 환경에서 페이지를 공유할 수 있다. 콘텐트의 유입 분석을 위한 구글 애널리틱스 도구를 별도로 넣거나, 검색 엔진 최적화 코드를 활용할 수 있어 이벤트 페이지, 서비스 랜딩 페이지 분석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기본 페이지는 물론 초기 레이아웃 구성 및 이미지, 동영상 블록이 템플릿 형태로 제공해 사용자가 레이아웃 구성, 페이지 디자인을 기획대로 작성할 수 있다. 김현준 모카앤제이에스 대표는 “문서 도구의 개념과 작성 과정에 집중함으로써 콘텐트 기획자, 기자, 에디터 층에게 문서 작성부터 페이지 구성까지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다' 운영사 VCNC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2건과 임시허가 1건의 신청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GPS 기반 앱미터기 사업의 임시허가를 받았고, 플랫폼 기반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과 가맹택시 탄력요금제 사업에 대한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 이로써 ‘타다 라이트’ 가맹택시를 운행할 수 있게 됐고, VCNC는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드라이버의 안전 운행을 지원한다. 앱미터기 서비스를 통해 GPS를 기반으로 시간, 거리, 할증 요금 등을 계산해 요금을 산정한다. 탄력요금제는 시간, 지역, 거리 등에 따라 요금을 차등화할 수 있다. 앱미터기는 앞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사업 실증을 거치며, 타다 라이트에 앱미터기와 탄력요금제 적용 시기는 미정이다.
그립컴퍼니의 김한나 대표가 제주도 월정에비뉴에서 12~13일 양일간 열린 '2020 APEC BEST AWARD'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해 4차 산업혁명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 진행된 APEC BEST AWARD는 APEC내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여성 혁신 창업가들의 성공사례 공유와 확산을 목적으로 2016년 페루 리마에서 시작했다. 매년 규모를 키워가며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화상대회로 개최됐다.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는 한국대표로 참가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구매와 판매가 가능한 플랫폼의 특성과 오프라인 브랜드와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라이브커머스 그립의 유용성에대해 소개했다. 심사위원들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선도성, 소상공인들에게 미치는 영향력, 그리고 높은 성장가능성”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김한나 대표는 “라이브커머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고 우리만의 길을 개척해왔다.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로 뻗어나가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은 2019년 2월 런칭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판매자가 라이브로 소통하며 판매 및 구매가 가능한 모바일 쇼핑 어플리케이션이다.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전문 기업 유니즌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시설물 및 환경 관리 담당자들에게 사물지능(AIoT) 기반의 환경 관리 솔루션인 ‘에코브리오(EcoBrio)’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대면 환경에서의 시설물 실내 공기질에 대한 상시 데이터 모니터링·수집·분석·관리·제어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실내공기질 관리법, 미세먼지 관리법, 다중이용시설 관리조항, 산업안전관리 법령,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 차세대 환경관리 플랫폼 도입이 필요해졌다. 이에 유니즌은 주요 지역 전시회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0)'와 ‘2020 대한민국 ICT 융합엑스포’,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20)' 등에 참가해 AIoT 기반의 차세대 환경 관리 솔루션인 ‘에코브리오’를 소개할 한다. 유니즌은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데이터 댐’ 사업 가운데 ‘2020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플래그쉽 프로젝트 지원사업’ 수행기업이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SaaS 방식의 ‘AIoT 기반의 통합 환경 관리 분석 플랫폼’인 ‘에코브
스터닝이 운영하는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 ‘라우드소싱’에서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의 ‘아시아종묘 브랜드 CI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시아종묘는 1992년 창립한 농업회사법인으로 현재 전 세계 42개국에 채소씨앗을 수출하고 있다. 세계인에 좋은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기능성채소종자’를 육성하고 있다. 국내외 농가 소득향상과 전 세계인들의 건강증진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종묘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활동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8년 과학기술분야 최고 영예인 장영실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모전 참가자는 아시아종묘의 새로운 로고, 명함, 배너 등을 위한 디자인 시안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 접수는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에서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종료 후 일주일 간의 심사를 거쳐 우승작을 발표한다. 총 상금은 1000만원으로 1등에게는 상금 600만원, 2등과 3등에는 각 300만원, 100만원을 지급한다.
최근 흥미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게임과 OTT 플랫폼의 결합이다. 최근 글로벌 IT 플랫폼 사업자들의 움직임을 보면 거대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가 막 오르면서 사용자가 자기 디바이스에서 게임 클라이언트를 구동하는 게 아닌, 공급자 서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기는 스트리밍 게임 사업이 시작되고 있다. 게임도 음악이나 영상처럼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여기에는 사실상 모든 대형 IT 플랫폼 사업자가 뛰어들었습니다. 구글은 ‘스타디아(Stadia)’란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을 출시했따. 애플은 ‘애플 아케이드’라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조용히 클라우드 서비스만 키워가던 마이크로소프트(MS)도 ‘프로젝트 X클라우드’를 준비하고 있다. MS는 콘솔 시장에서 20년간 경쟁하던 소니와도 협력하기로 했다. 아마존도 2017년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 업체 게임스파크를 인수해 아마존 클라우드 AWS에 올렸다. 특이한 점은 이들 사업자들이 OTT 등 방송 사업을 이들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에 덧붙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아마존은 게임 동영상 플랫폼 ‘트위치’를 운영 중인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