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바이오, 생체빅데이터·AI 접목 기술 특허


 
지피바이오가 지난해 12월 28일 ‘성장 예측 방법 및 그 장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피바이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SW융합제품 상용화와 SW융합기술고도화 국책과제를 통해 소아, 청소년의 성장예측 빅 데이터 구축을 통한 신체성장예측, 성장관리시스템을 개발한 기술혁신형 융합 바이오 기업이다.
 

지피바이오가 신규 등록한 특허는 성장 예측 방법 및 그 장치에 관한 것으로, 생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해 성장기 청소년의 키 등의 성장을 예측하는 방법 및 그 장치에 관한 것이다.
 

발명의 배경이 되는 기술 중 예측 분석은 데이터에서 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사용하여 추세 및 행동 패턴 등을 예측하는 통계 및 데이터마이닝 영역의 기술이다. 이런 예측 분석은 데이터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에 필요한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다. 


예측 분석의 핵심은 변수 간 관계를 이해한 후에 알려지지 않은 변수를 예측해내는 부분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특성 및 예측 대상에 따라 다양한 접근 방식들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 특허의 기술적 과제는 AI 학습을 통해 생성한 성장예측모델을 이용해 키 등의 성장을 예측하는 방법 및 그 장치를 제공한다.
 

또한 성장예측모델은 현재 값뿐만 아니라 과거의 값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순환신경망(RNN, Recursive Neural Network) 구조의 인공지능으로 구현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