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멜릭서', 프리 A 10억원 투자 유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멜릭서’가 1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단독으로 진행했다. 멜릭서는 앞서 코스맥스·프라이머·하형석 미미박스 대표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멜릭서는 국내 최초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100% 채식주의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채식주의 처방과 FSC 인증 소재의 패키징을 사용하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비건 화장품을 제공하고 있다.


멜릭서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코로나 이후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급부상중인 비건 시장에서 멜릭서는 국내 비건 뷰티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비건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