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관리시스템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리버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했다.
2017년 설립된 스페이스리버는 WMS ‘노스노스’를 개발사이다. ‘노스노스는 쉬운 인터페이스로 입고, 재고, 발주, 출고, 송장 출력을 할 수 있고 싼 가격에 물류창고 관리가 가능해 마진율을 높일 수 있다.
노스노스는 2019년 1월 정식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풀필먼트사, 이커머스사들이 주요 고객이다. 대표적으로는 ‘팀프레시’, ‘대신택배’, ‘딜리셔스’, ‘현대백화점 온라인 식품관 투홈’ 등이다.
서비스는 월 평균 300만여 건으로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사용량에 따라 단계별 요금 책정이 가능하며 다양한 커스터마이즈도 제공한다. 스페이스리버는 이번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노스노스 플랫폼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