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구례군과 행복동행…'복지사각지대' 농촌지역 아동 지원

 

국내 최대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들과 함께 농촌 지역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시작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구례군과 아이쿱생협, SK E&S,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구례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례군 아동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지원하는 구례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 '결식제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기업이 아이들에게 급식 지원과 복지 서비스를 일정기간 지원하고, 지원 종료 후 지자체의 예산을 통해 해당 아이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시민,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역량과 보유 자원을 결집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최대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현재 77개의 멤버사와 지자체 그리고 시민이 함께 하는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